마포문화재단과 DS 뮤지컬 컴퍼니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글로벌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을 공연한다.
'유후와 친구들'은 오로라월드의 탄탄한 원작과 매력적인 캐릭터, 차순례 예술감독과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뮤지컬의 전설 서병구가 연출과 안무를 맡은 작품이다.
여기에 재치있는 언어의 마술사 서은미의 극본과 뮤지컬 피터팬의 음악감독을 맡은 이성준의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
이렇듯 '유휴와 친구들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함과 동시에 마포아트센터의 시설과 인프라까지 더해져 이번 여름 가장 주목받는 가족 뮤지컬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마포문화재단이 '지역문화활력센터'의 비전을 선포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여름 시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가화만사성’을 이루고자 한다.
'유후와 친구들'은 어린이들만을 위한 뮤지컬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연이다.
대형공연장에서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함께 하며 온 가족이 자연을 사랑하고 서로 돕는 원작의 메시지와 감동을 전달 받을 수 있다.
츄우의 실수로 잃어버린 그린씨앗을 찾기위해 유후와 친구들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번 공연은 가족 모두가 함께 보고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TV 애니메이션 “유후와 친구들”은 전 대륙을 대표하는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동물들이 주인공이다. 세계를 여행하며 친구와 나누는 우정 그리고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KBS에서도 방영된 바 있는 동명의 TV애니메이션은 글로벌 캐릭터들의 인기를 힘입어 전세계로 방영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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