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장마철, 건강한 피부를 위한 10가지 수칙

입력 2011-06-14 09:01:19 수정 2011-06-14 09:02:08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집중적으로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다. 이제 곧 장마철이 시작되는데, 전문의가 말하는 개인의 피부건강을 위한 10가지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장마철은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날씨가 계속되기 때문에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고, 곰팡이와 세균들도 활동을 왕성하게 하므로, 각종 피부질환에 시달리기 쉬운 계절이다.

손과 몸을 자주 씻어서 세균의 감염을 미리 막아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더욱 더 손과 몸을 청결하게 씻어 주는 것이 좋다.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각종 곰팡이나 세균 등이 쉽게 증식한다. 각종 피부질환,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베갯잇과 시트 등 이부자리를 자주 삶아 빤 후 햇볕에 말리고, 의류도 자주 빨아 주는 것이 좋다.

습기가 심할 때는 에어컨이나 보일러를 적절히 활용하여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환기를 자주 시켜 집안 습도를 낮추도록 한다. 또 집안 구석구석의 축축한 곳에 곰팡이가 번식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발견되면 깨끗하게 제거해 준다.

빗물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됐을 때 가장 유의해야 할 피부질환이 바로 '접촉성 피부염'이다.

빗물에 녹아 있는 세균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에 직접 닿아 피부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질환은 피부가 따갑고 가려우며 반점이 생기고 부풀어 오른다. 상처 부위에 닿으면 염증을 발생시키는 상처 감염증세도 일으킨다.

세균 중에서도 황색포도구균에 의한 감염으로 인한 '농가진'은 장마철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 질환이다.

피부 여기저기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물집이 생긴다. 물집 속에는 노란 고름이 잡히며 부스럼도 생긴다.

처음 물집이 잡혔을 때 긁지 못하게 해야 전염을 막을 수 있고, 의사 처방에 따라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한다.

'땀띠'도 어린이들에게 주로 생긴다.

땀띠는 땀구멍이 막혀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생기는 염증인데, 습한 장마철에는 더욱 증상이 심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건조하게 해줘야 한다.

따뜻한 물에 자극이 적은 비누를 사용해 10분 전후의 목욕을 시킨 뒤에는 물기를 깨끗이 제거하고 살이 겹치는 부분에 파우더를 발라주면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매일 생성된 피지와 땀 등으로 두피와 피부가 노폐물로 오염돼 있다. 특히 후텁지근한 장마철에는 머리의 모공이 넓어지면서 기름기와 각질이 많아지고, 비듬 균인 말라세시아 등의 세균도 보다 쉽게 성장하고 번식한다.

장마철 산성비는 모발이 자라는 모낭 입구를 막아 피지 배출을 어렵게 해 비듬을 유발하는데 심하면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비에 노출된 피부와 두피는 그 즉시 씻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 바로 씻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타월로라도 빗물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도 손끝으로 두피 구석구석을 마사지 하듯 샴푸한 후 반드시 드라이어로 말려주어야 박테리아균과 비듬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너무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하고 차가운 물은 기름기나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도록 한다.”고 설명한다.

이어 최 원장은 “모든 건강관리의 기본조건이지만, 장마철에는 특히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여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자.”라고 당부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이승환, “채림과 2003년 가장 행복했다”
· 딥다잉과 네온컬러 소화해야 진짜 스타일 종결자
· 이민호, 액션씬 촬영 중 차랑 반파 교통사고로 응급실 행
· G마켓, 240개 상품 최대 69% 할인 ‘타임세일’
· '신기생뎐', 뜬금없이 나타난 귀신의 정체는?
입력 2011-06-14 09:01:19 수정 2011-06-14 09:02:08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