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는 오는 16일부터 방송되는 온스타일의 ‘스타일쇼 Fiㄹ’의 MC로 낙점됐다.

‘스타일쇼 Fiㄹ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과 손대식, 모델 이현이, 패션 디자이너 하상백 등 패션, 뷰티계의 최고 입담꾼들과 함께 MC를 맡아 싱글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튜디오에 마련된 초대형 런웨이에서 화려한 쇼를 펼친다. 패션 파워블로거, 디자인 전공 대학생 등 패션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20대 여성 100명과 함께 스타일 트렌드를 낱낱이 파헤쳐본다.

특히 이들 100명의 20대 여성들은 각종 코너에서 이른바 ‘스타일 판정단’으로 활약한다. 주간 베스트&워스트 드레서 선정 코너를 비롯,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졌을 법한 패션 아이템에 대한 의문을 생생한 실험을 통해서 알아보는 스타일LAB 등 파격적인 코너가 마련됐다.

MC 나르샤는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패션 뷰티 전문가들과 함께 생생한 스타일 정보들을 전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던 나르샤의 톡톡 튀는 입담이 빛을 발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나르샤 본인 소장의 독특한 아이템을 통해 색다른 패션을 선보인다.

첫 녹화에서도 나르샤는 파격적인 패션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스튜디오에 함께한 100명의 20대 여성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실제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실용적 질문들만 뽑아 MC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스타일쇼 Fiㄹ’의 문신애 담당PD는 “다른 스타일 프로그램들과 달리, 실용적인 스타일 정보들을 파격적이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풀어내며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전할 것”이라며, “나르샤를 비롯한 5MC들이 펼쳐낼 유쾌한 입담 대결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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