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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실종 필수 아이템 ‘부티 슈즈’, 여름에도 쿨하게 신는 법

입력 2011-06-16 13:06:24 수정 20110616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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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등을 덥고 발목까지 올라오는 ‘부티’ 슈즈가 답답해 보인다는 편견을 버리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하의 실종 패션을 고수하고 있는 스타들이나 거리의 패션 리더들의 신발을 보면 굽이 높은 하이힐과 부티가 여전히 대세다.

여성스러운 미니 원피스에 부티를 매치하거나 트랜디한 믹스 매치 스타일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여름에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던 부티를 스마트하게 믹스매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겨울과 봄, 와일드한 디자인의 부티는 스타일링에서 없어서는 안 될 머스트해브 아이템이었다.

특히, 벨트나 체인 등의 금속 장식이 더해져 강한 느낌을 주는 부티는 여성스럽거나 심플한 룩에 믹스매치로 활용됐는데, 올 여름 역시 미니멀하고 여성스러운 미니 원피스에 와일드한 디자인의 부티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해 트렌디하게 연출 하면 좋다.

특히, 로맨틱 플라워 프린트 빈티지 원피스에 매치하여 개성 있게 표현하거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미니 원피스와 함께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이러한 심플한 디자인의 부티는 여름인 만큼 소재와 컬러에 신경 써서 고르는 것이 좋다.

화사한 컬러감을 활용하여 가죽 특유의 무거운 느낌을 없애주고 디테일이 절제된 디자인은 여름 스타일링에 활용하여도 부담이 적다.


뿐만 아니라, 시스루 스타일로 로맨틱한 디자인이 특징적인 스티브매든의 부티와 같이 여름에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부티라는 아이템을 시원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해 여름에 부담스럽지 않게 매치할 수 있게 해준다.

아니면, 여름에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가벼운 느낌의 부티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발등을 덮는 부티 스타일이지만 답답한 느낌이 강하다면 다양하게 커팅된 디자인의 부티를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때, 컬러감이 강한 것 보단 내추럴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브라운 컬러의 부티를 선택하여 세련된 스타일을 시도해보자.


찰스앤키스 마케팅실에서는 “커팅된 디자인으로 시원한 착화감과 동시에 여름에 신어도 부담 없는 느낌을 주는 부티 스타일의 슈즈가 믹스매치를 즐기는 감각 있는 소비자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고 전한다.

여름이 되어 신발장으로 들어갔던 부티를 다시 꺼내 올 여름 미니 원피스와 믹스매치해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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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6 13:06:24 수정 20110616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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