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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들’ 남궁민, 섹시·포멀 수트 패션 종결자

입력 2011-06-19 09:59:04 수정 20110619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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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내마음이 들리니’가 20회를 넘어서면서 김재원과 남궁민의 대립으로 흥미진진한 결말을 예고하며 젊은 연기자들의 호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남궁민은 풍부한 감정 연기뿐 아니라, 깔끔한 수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 남궁민은 슬림한 핏의 기본 수트를 즐겨 착용한다.

이는 지적인 이미지에 냉철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장준하’의 캐릭터를 대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레이나 네이비 등의 기본 컬러 수트를 몸에 잘 맞게 슬림 핏으로 착용하고, 너무 화려하지 않은 패턴의 넥타이를 매치해 장준하표 포멀 수트룩을 완성한다.

또한 남궁민은 수트에 넥타이를 매치하지 않고, 셔츠를 두 개 정도 오픈하여 섹시한 수트룩을 보여주기도 한다.


지오지아 마케팅 담당자는 “더워지는 여름에는 넥타이 없이 수트를 착용하고 셔츠 단추 2개 정도를 풀되 가벼워 보이지 않게 행커치프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남자다운 모습과 함께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내 마음이 들리니와 함께 수트 패션 종결자로 등극한 다크마루 남궁민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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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9 09:59:04 수정 20110619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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