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해변의 여인을 꿈꾸며 다이어트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최근 뜨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바로 ‘바나나 다이어트’다.
가수 서인영, 시크릿 등 연예인 식단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바나나는 포만감이 크고, 배변활동을 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델몬트가 조언하는 건강한 ‘바나나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자.
▲ 바나나 다이어트란
바나나 다이어트는 흔히들 오해하듯 ‘원푸드 다이어트’가 아니다.
점심이나 저녁 식사는 평소처럼 먹되, 아침식사 대신 바나나와 물을 섭취해 체중을 감량하기 때문에, 식욕에 대한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획기적 다이어트다.
또 바나나는 바쁜 아침에 따로 조리할 필요가 없고,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다이어트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바나나의 다이어트 효능
바나나에는 식이섬유질의 일종인 펙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원활한 배변활동을 촉진하고, 다이어트 시 섭취량의 감소로 생길 수 있는 변비를 예방해 준다.
또 바나나는 100g 당 사과의 4배에 달하는 칼륨을 자랑하는 과일이다.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역할을 해 몸이 붓는 것을 막는다.
▲ 건강한 ‘바나나 다이어트’ 방법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몸의 활성화가 느려 입맛이 없다. 때문에 기상 시간은 6~7시가 가장 적당하다.
아침식사는 바나나 1~2개와 상온의 물과 함께 먹는다.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우유나 두유보다는 물이 좋다. 이후 1시간동안은 다른 음식을 먹지 않는다.
오전 중에 계속 허기가 진다면 바나나를 하나 더 먹는다. 다른 음식으로는 과일이나 주먹밥 등이 좋다.
점심 식사는 시간은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왕이면 밥 종류를 선택하여 든든하게 섭취하자.
오후에 배가 고픈 경우는 초콜릿 같은 간식을 섭취한다. 먹고 싶은 것을 억지로 참으면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다. 단, 커피는 비어있는 위장을 차갑게 하므로 삼간다.
저녁 식사는 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되, 8시 이전에 꼭 먹도록 하고, 충분한 수면이 살을 빠지게 하므로 밤 12시가 되기 전에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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