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의 기저귀 브랜드 보솜이는 23일 ‘보솜이 맘스패널 12기’ 발대식을 열고 아기건강연구를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그 동안 깨끗한나라는 지난 2005년부터 보솜이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육아 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주도해 온 ‘보솜이 운영위원제’를 운영해 왔다. 더욱이 이번 12기는 ‘맘스패널’이라는 신개념의 운영위원제로 탈바꿈해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맘스패널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개설된 ‘맘스마케터’에게 아기건강연구소의 연구원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12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아기엄마들로 구성된 ‘맘스마케터’는 경험 연구원과 생각 연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보솜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기존 18개월 미만의 아기엄마들로 구성된 ‘카페매니저’와 ‘브랜드리포터’는 ‘맘스매니저’와 ‘맘스리포터’로 명칭이 각각 변경됐다. 매니저는 보솜이 사이트의 주제별 카페를 운영하고 리포터는 블로그나 트위터 등 SNS 중심의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맘스패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교통비, 제품 제공 등의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깨끗한나라 최현수 팀장은 “보솜이 브랜드 사이트가 엄마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육아정보 사이트로 자리잡기까지는 그간 11기까지 보솜이 운영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며 “특히 12기 맘스패널들은 전통을 이어받아 아기건강연구는 물론 보솜이 제품 및 브랜드 사이트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제안과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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