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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실종 패션‘의 완성은? 늘씬한 다리

입력 2011-06-23 16:26:15 수정 2011062316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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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이미 지난해부터 여심을 사로잡은 ‘하의실종 패션’ 인기에 불이 붙었다.

보일 듯 말 듯 아찔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하의실종 패션은, 매끈한 각선미를 노출해 섹시한 매력을 뽐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리가 길어 보여 몸매의 전체적인 비율 또한 좋아 보이기 때문.

하지만 아무리 대세라고 해도, 대부분의 여성들은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다리라인을 훤히 드러내는 것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이러한 여성들에게 늘씬하고 건강하게 빛나는 다리라인으로 ‘하의실종 패션’ 앞에 당당한 자신감을 심어줄 비법이 있으니 주목해보자.

▲ 자나깨나 다리 부기 조심

부어서 딱딱하게 뭉친 다리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하체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귀찮더라도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매일매일 다리의 부기를 풀어주는 습관을 들이면 다리도 예뻐지고 몸의 피로까지 해소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누워서 무릎을 쭉 편 채로 다리를 번갈아 들어주는 동작은 하체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풀어 기혈의 순환을 돕는다.

또 다리와 상체를 쭉 펴고 앉아 발목만 최대한 깊게 움직여 쭉 뻗었다 꺾는 동작을 반복하면, 발목도 가늘어 지고 울퉁불퉁한 다리 근육을 매끈하게 가꿔주는데 효과적이다.


쏘내추럴 라이트 레그 쉐이퍼 젤

붓고 지친 다리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탁월한 쿨링기능으로 청량감을 주어 부기를 효과적으로 빼준다.

스트레칭의 효과를 배가시켜 다리를 매끈하고 탄력있게 가꿔주는 다리전용 젤.

▲ 다리를 날씬하게 만드는 마법 ‘보디 메이크업’

여자 연예인들의 매끈하게 뻗은 각선미의 비밀은 바로 보디 메이크업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에는 피부톤보다 한 톤 정도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보디로션과 믹스해 펴 바르고, 허벅지 앞쪽에서 발목까지 일직선으로 쭉 이어지도록 보디 하이라이터를 발라주면 빛을 반사해 훨씬 입체적이고 슬림한 다리라인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얼룩덜룩해 보이거나 라인을 잘못 잡아서 오히려 어색해 질 수 있는데 보디 메이크업 초보자라면 브론징 제품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연스런 컬러의 브론징 제품을 다리 전체적으로 발라주면 태닝한 듯 한 효과로 5mm날씬 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쏘내추럴 파우더포룸 스킨 브론징 일루미네이터

동양여성의 피부톤에 맞춘 자연스러운 컬러가 다리라인을 슬림하게 표현해주고, 은은한 골드펄이 매끄럽고 탱탱한 느낌을 더해준다.

촉촉한 발림성으로 밀림현상이 없어 바르기가 쉽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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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3 16:26:15 수정 2011062316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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