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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LC 파트별 공략법 “문제유형에 익숙해져라”

입력 2011-06-24 11:02:33 수정 2011062411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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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단어와 문법 등을 공부해온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토익 LC 파트는 어렵기 마련이다.

토익의 LC 파트는 각 파트별 출제 문제의 특징, 유형을 파악한 후 실전 문제를 통해 연습하면 토익시험에서 충분히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해커스어학원 종로캠퍼스 LC전문 이소연 강사가 정리한 토익 LC 문제의 파트별 공략법을 소개한다.

토익 파트1은 주어진 사진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답을 찾는 문제이므로 생각이나 의견, 추측을 나타내는 추상적인 답변은 정답이 아니다.

▲ 파트1 공략법

파트1은 토익 전체 난이도로 보았을 때 비교적 쉬운 쉬우므로 토익 상급자라면 파트1을 풀면서 RC파트의 파트5를 미리 풀어놓기도 하는데, 토익 초보라면 파트1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

주어진 답변을 들으면서 사진과 동떨어진 묘사라면 'X'를, 잘 모르겠으면 ‘△’를, 정답은 ‘O'를 표시하면서 문제를 풀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이때 토익 수험생을 헷갈리게 하는 문제 유형은 pile과 file, grass와 glass, writing과 riding 등 유사한 발음을 이용하는 경우인데, 평소에 비슷한 발음의 어휘들을 소리 내어 읽는 식으로 공부하면서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

짧은 질문이 나오는 토익 파트2는 토익 초보 단계에서는 종종 틀리지만, 토익점수 850점 이상의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한문제도 놓쳐서는 안 된다.

파트2의 질문은 크게는 YES/NO로 대답할 수 있는 문장과 그렇지 않은 문장으로 나눌 수 있다.

▲ 파트2 공략법

파트2 문제의 50%가 When, Where, Who, What, Why, How, which 등의 의문사로 시작하는데, 이런 의문문에는 YES/NO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묻고 있는 것에 대해 답변을 해야 한다.

또, 의문사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 예를 들면 Why로 물었다고 해서 Because로 대답하는 뻔한 답변은 정답이 아닌 경우가 많다.

짧은 대화를 듣고 문제를 맞춰야 하는 토익 파트3부터는 토익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대부분의 토익 수험생이 힘들어한다.

총 10개의 대화가 나오며, 각 대화당 3문제가 주어진다.

중요한 것은 대화를 들려주기 전에 먼저 눈으로 문제를 훑어봐야 한다는 것인데, 무엇을 묻는지를 먼저 생각한 후 질문을 염두에 두면서 대화를 들으면 대화를 듣는 즉시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다.

▲ 파트3 공략법

파트3는 주어지는 대화의 첫 문장을 통해 그 대화의 주제와 내용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첫 문장을 주의해서 들어야 한다.

또, but, however, actually, until 등의 연결어구 바로 다음 문장에 정답 키워드가 있는 경우가 많다.

토익시험 LC 문제의 마지막인 파트4는 긴 대화나 지문이 등장하여 LC 파트의 토익 난이도 중 가장 높다.

파트3에서와 마찬가지로 지문을 들려주기 전에 문제를 빨리 읽어놔야 한다.

자주 등장하는 ‘이 글의 주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대부분 첫 문장에 있으니 대화의 처음을 잘 들어야 한다.

지문을 미처 듣지 못한 부분에 연연해하면 그 뒷문장부터 들을 수 없고, 도미노처럼 평정심이 무너지므로 모르는 부분은 과감히 넘어가 다음 문제를 준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파트4 공략법

파트4의 지문에는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소, 대화 주제 등을 포함하고 있고, 대부분의 문제유형이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니 항상 긴 영어지문을 들을 때 누가, 어디에서, 누구에게, 무엇을 말하는지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면 좋다.

이소연 강사는 “파트2는 ‘해커스 토익 리스닝’ 교재에서 YES/NO 또는 의문사에 대한 답변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먼저 공부를 한 후, ‘해커스 토익 실전 리스닝’과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리스닝’ 등 실전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질문의 주어와 동사의 시제에 주의해서 듣다보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며 “홈페이지에는 매일실전LC풀기, 매일LC받아쓰기 등 토익 LC파트를 공부할 수 있는 무료 콘텐츠를 많이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런 무료 콘텐츠의 이용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토익 LC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어휘인데, 모르는 단어는 들었다고 해서 무슨 말인지 모르니 ‘해커스 토익 보카’ 교재 등을 활용해 토익 어휘도 공부하면서 듣기 훈련을 하면 기대했던 것보다 빠르게 목표점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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