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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雨)중충 장마철! 기능성 아웃도어 웨어로 극복!

입력 2011-06-28 10:23:18 수정 2011062810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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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 시즌이 시작됐다.

눅눅하고 축축한 장마철 날씨는 기분까지 가라앉게 만든다.

하지만 옷차림에 조금만 신경 쓴다면 불쾌지수를 낮추고 평소보다 더욱 돋보이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올 해는 장마 기간이 예년보다 길고, 잦은 비가 예상돼, 장마철에 알맞은 아이템 선택으로 센스 있는 옷차림 준비가 필요하다.

K2 정철우 의류기획팀장은 “장마철 빗물에 옷이 젖거나 지저분해지기 쉽고, 구김도 쉽게 가기 때문에 옷 차림에 더욱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라며 “불쾌지수가 높은 장마철 빗물은 막아주고 빠르게 건조되는 아웃도어웨어와 빗속에서도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쿠아 샌들은 우중충한 날씨에도 쾌적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 톡톡 튀는 컬러의 레인코트와 방수재킷으로 기분까지 쾌적하게!

완벽한 방수 기능으로 비속에서도 보송보송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주는 레인코트는 장마철 필수 아이템.

최근 레인코트와 레인부츠 등 장마철 패션 아이템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방수성과 통기성은 물론 일반적인 외출복으로도 손색없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짧은 반바지나 치마와 레인부츠와 함께 코디하면 비 오는 날에도 발랄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레인코트는 방수 기능이 우수해 비는 막아주면서도 땀으로 발생하는 내부의 습기는 배출시켜주는 기능성 소재가 좋다.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봉재 라인에 방수 처리가 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한결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특히, 트렌치코트 스타일 디자인의 레인코트는 장마철에도 패셔너블한 옷맵시를 연출할 수 있으며, 비가 오지 않더라도 캐주얼한 느낌으로 일상에서 활용이 가능해 더욱 실용적이다.

장마철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소재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기분까지 산뜻하게 만들어주는 컬러 선택 또한 중요한 포인트.

기분이 가라앉기 쉬운 장마철에는 무채색 계열보다는 빨강이나 노랑, 하늘색 등 톡톡 튀는 상큼한 컬러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는 튈지도 모르지만 비오는 날은 더욱 경쾌하고 보는 이의 기분까지 환하게 만들어 준다.

레인코트 외에 가볍고 부피감이 적은 방수 재킷을 가방 속에 미리 휴대하는 것도 좋다.

부피를 크게 차지하지 않고 가볍기 때문에 우산이나 우의를 챙기는 것보다 효율적이며, 우산 하나로는 버티기 힘든 비바람이 동반될 경우 바람과 함께 비까지 막아줘 추천 할만하다.

K2 ‘컴포트레인코트’(20만 9천원)는 비는 막아주고 내부의 땀으로 인한 습기는 배출시켜주는 기능성 ‘라미네이팅’ 처리를 통해 방수 기능과 함께 투습성까지 향상시킨 제품.

트렌치코트 디자인으로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로도 착용 가능하다.

K2 ‘파보 재킷’(29만 9천원)은 방수와 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팩라이트 원단의 방수 재킷으로, 가볍고 착용감이 쾌적하다.

기존 고어텍스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15%가량 무게를 경량화 시켜 가볍고 작게 접어 휴대가 용이한 제품이다.


▲ 장마철, 흡습 속 건의 쿨맥스 소재 티셔츠와 짧은 길이 반바지가 적합!

장마철만큼은 고급스러운 실크나 면 등의 소재는 잊어야 한다.

비에 젖으면 축 늘어지는데다 잘 마르지 않고 구김이 많이 생기기 때문.

고급 실크의 경우는 빗물이 옷감을 망치기 십상이다.

계절을 가리지 않는 데님류도 비에 젖으면 무거워지므로 장마철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장마철 재킷 안에는 젖더라도 쉽게 마르는 흡습?속건성의 티셔츠를 입는 것이 좋다.

장마철 눅눅한 습기를 잘 흡수해주고 통풍성이 우수해 빠르게 건조되는 메쉬 원단이나 쿨맥스 소재의 제품이 추천할 만하다.

면이나 마 소재는 비에 젖으면 잘 마르지 않고 쉽게 구김이 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하의는 빗물이나 흙탕물에 더렵혀지기 쉽기 때문에 짧은 반바지나 종아리 길이의 7부 팬츠가 적당하고, 긴 바지라도 발목길이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빗물이 튈 경우를 대비해 밝은 색상보다는 어두운 색상을 선택하는 것을 권한다.

K2 ‘트레킹변형반팔짚티’(8만 5천원)는 흡습?속건성이 우수한 쿨맥스 원단을 사용하고 측면에 메쉬 원단을 적용해 고온 다습한 장마철 제격인 제품이며, K2 ‘EXM반바지’(7만 5천원)는 짧은 길이감과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장마철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용 할 수 있다.


▲ 물 빠짐 기능 뛰어난 아쿠아 샌들로 발 끝까지 쾌적하게!

장마철 패션에서 옷보다 더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신발이다.

신발이 비에 젖을 경우 불쾌감이 크며 눅눅한 날씨로 제대로 마르지 않아 악취까지 동반하기도 한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물 빠짐이 빨라 쾌적함을 제공하는 아쿠아 샌들이나 방수 기능이 우수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쿠아 샌들은 장마철 유용한 아이템.

아쿠아 샌들은 물기가 잘 빠지고 통풍이 잘 돼 신발이 젖어도 빨리 마르기 때문에 장마철 제격이다.

아쿠아 샌들은 바닥창에 배수 구멍이 있어 빗물에 젖어도 물이 빠르게 빠지고 쉽게 말라 산뜻함과 쾌적함을 제공하는 제품이 좋다.

특히, 바닥창의 접지력과 쿠션감이 우수한 제품은 비로 젖은 지면에서도 일반 샌들에 비해 미끄러짐이 덜 해 추천할 만 하다.

K2 ‘푸치’(12만 9천원)은 바닥창에 배수 구멍이 있어 물 빠짐 기능이 우수한 아쿠아 샌들로, 배수 구멍에 그물망 형태의 메쉬를 적용해 모래나 흙 등이 신발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발 앞 코를 가려주는 디자인으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며, 바닥창의 충격 흡수력과 접지력이 뛰어나 오랜 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미끄러짐을 최소화 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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