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리미엄 트레일 러닝 풋웨어 브랜드 몬트레일(Montrail)은 트레일 러닝 등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 전후로 발의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기능성 신발 ‘몬트레일 리티아 룹 (Lithia Loop)’을 출시한다.

몬트레일 상품기획을 담당하는 홍정우 차장은 “마라톤, 트레일 러닝, 중등산 등의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족저 근막염과 같은 발 질환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염증은 주로 발바닥 뒤꿈치 가운데 부분인 종골 부위에서 발생하게 되는데 ‘몬트레일 리티아 룹’은 종골 부위를 부드러운 쿠션으로 제작해 그 고통을 줄여주는 힐링 효과의 아웃도어 플립”이라고 설명했다.



‘몬트레일 리티아 룹’은 이중밀도의 풋베드(미드솔, 중창)로 개인의 체온에 의해 변형돼 자신의 발 형태에 딱 맞는 맞춤형 핏을 제공해 준다.

발바닥의 아치 부분에 인테그라핏 (Integrafit)을 적용하여 아치 서포트(Arch Support, 아치를 받쳐주는 부분)가 일반 신발 보다 뒤쪽까지 단단한 밀도로 길게 연결돼 있어 발 마사지를 받는 듯한 지압 효과를 준다. 이러한 긴 아치 서포트는 족저 근막염의 고통을 느끼는 부위가 움직임에 자극받지 않도록 해 고통을 줄여주기도 한다.

트레일 러닝, 트레킹, 등산 그 밖의 다양한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 전 후로 신어주거나 일상생활 후에도 발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일반 플립과는 달리 밑창에 몬트레일의 그립토니트 기술(지면 접착력을 높이는)이 적용돼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하여 여름철 휴가지에서 시원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성용(위)은 시원해 보이는 블루 스카이 컬러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핑크색 컬러로 출시되며 남성용(아래)은 어느 코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블랙과 브라운, 카키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모두 70,000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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