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생활 속의 위험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상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초소형캠코더는 중요한 업무나 계약 시에 부당한 결과를 방지하기 위한 증거보존용으로 사용되었지만 하소연하기 힘든 직장생활에서의 차별, 성폭력이나 추행, 스토킹 등의 위험으로 휴대용 CCTV로 사용하기 위한 여성 사용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초소형 캠코더나 초소형 카메라는 레저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할 수가 있는데다가 자전거, 오토바이등의 간이 블랙박스로도 사용할 수가 있다.
500원 짜리 동전보다 작은 초소형캠코더로 카메라 시장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이시웍스에서 패션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시계캠코더 에셜론 md-80e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에셜론은 그 동안 시계캠코더의 오작동의 원인이었던 CPU를 삼성전자의 캠코더 전용 CPU로 탑재하여 안전성을 높였으며 30m방수처리가 되어 있어 해수욕장이나 수영장등에서도 촬영이 가능하여 수중레포츠에 활동에도 무리 없는 촬영을 할 수가 있다.
에셜론 메탈이 남성이미지라면 블루, 핑크, 블랙의 다양한 컬러의 가죽 스트랩이 달린 모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에셜론 '아이마시' 모델은 골드와 블랙의 세련된 조화와 성능의 우수성으로 남성뿐 아니라 여성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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