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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이는 피부 “장마철엔 뿌려야 예뻐집니다”

입력 2011-06-29 18:10:13 수정 20110629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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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는 하루 종일 피부가 끈적인다. 화장은 뜨고 밀리기 쉽다. 그래서 최근 바르는 화장품보다 피부를 촉촉함을 자연스럽게 유지시켜주는 ‘뿌리는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11번가’에서는 장마가 시작된 이후 최근 7일 간 뿌리는 타입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및 아이디어 용품 등 미스트 형 화장품 판매량이 지난주 대비 10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싸이닉 아쿠아EX 젤리 에센스 워터’는 미스트 타입의 수분 에센스로 간편하게 뿌리고, 살짝 두드리기만 해도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공급한다. 미세한 젤리 성상의 형태로 분사하면 일반 미스트와 달리 흘러내림과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된다.

‘해피바스 쿨링 선스프레이’는 스프레이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로 끈적임 없이 흡수가 빠르다. 쿨링 기능까지 더해 후텁지근한 장마철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다.

‘뿌리는 BB 종결자’로 알려진 ‘뮤미스트’는 메이크업 베이스, 컨실러, 파운데이션, BB 크림, 파우더 등 5가지 기능이 있는 멀티 메이크업 상품이다. 가볍고 간편한 메이크업이 가능하고 오랜 시간 지나도 피부가 보송하다.

장마철, 빗길 구정물에 스타킹이 쉽게 더러워질 때는 ‘뿌리는 스타킹’을 사용하면 좋다. ‘샐리한센 에어 브러쉬 레그 메이크업’은 스타킹을 신기에는 찝찝하고, 맨살을 드러내기는 불편한 자리에 요긴하다. 워터 프루프 타입이라 물과 땀에 지워지지 않는다. 그리고 균일한 피부 톤을 유지해 매끄럽고 섹시한 다리라인을 연출한다.

뿌리면 진짜 얼음이 나오는 아이스 마사지 ‘아토피샵 수딩쿨러’는 피부에 분사하면 눈처럼 아이스가 소복하게 쌓이는 재미있는 화장품.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피부의 온도를 낮춰 피부를 보호한다. 언제 어디서나 바로 얼음 마사지가 가능하다.

11번가 안소현 뷰티 팀장은 “장마철은 세균과 곰팡이가 피부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시기”라며 “뿌리는 화장품’은 바르는 화장품에 비해 피부에 골고루 분사되고, 일정하게 흡수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휴대가 간편하고 손에 묻은 미세먼지나 균이 피부에 닿을 우려가 적어 청결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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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9 18:10:13 수정 20110629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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