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킬힐 과 핸드백이 있다면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들에게는 필수아이템이 되어버린 백팩이 있다.

패셔니스타로 통하는 세 남자 연예인들을 통해 연령별 특별한 백팩 스타일링을 배워보자.

▲ 10대
주로 교복을 착용 하는 학생들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가장 쉽게 활용 할 수 있는 건 바로 백팩을 이용 하는 것이다.

MBC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고교 모범생 킹카로 출연 하고 있는 이성열.

성열군이 착용 한 블랙 바탕에 화이트 프린트가 된 백팩은 미국 직수입캐주얼 가방 브랜드‘레스포색’과 미국 스트릿 브랜드‘조이리치’가 콜레보레이션 하여 선보인 매력적인 아이템이었다.

어디에든 매치하기 좋은 블랙 컬러와 감각적인 프린트로 개성이 돋보이는 학생 스타일이나 일상복 등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 20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특유의 로맨틱한 스타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닉쿤은 매회 마다 그가 연출하는 백팩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웨딩 촬영 편 에서 착용한 백팩은 어번 시크 캐주얼 브랜드‘애드호크(ADHOC)’ 제품으로 그의 패션 센스를 한번 더 입증 시켜주었다.

재킷 스타일에는 빈티지 풍 의 백팩을 매치하여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연출 하였다.

또한, 같은 날 착용한 네이비 컬러의 백팩은 베스트와 뿔테 안경을 같은 톤으로 매치하여 로맨틱 스타일의 종결 자 임을 보여주었다.

▲ 30대
캐주얼에서 정장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사랑 받는 백팩이, 최근 안방극장에도 연일 인기 아이템이다.

SBS ‘내사랑 내 곁에’ 에서 정장을 자주 착용하고 나오는 이재윤은 남성 정장 가방인 ‘브리프케이스’가 아닌 ‘ 엘르가방’의 백팩을 매고 나와 비즈니스맨들의 세련되면서도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소가죽 소재로 되어있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기존의 백팩의 캐주얼 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이때, 정장 스타일은 몸에 타이트하게 입어 주는 것이, 젊어 보이는 가장 중요 한 요소 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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