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한국마사회 300여명의 자녀에 대한 영어캠프를 한국과 해외에서 연계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평캠프는 국내 영어캠프를 담당하고 SDA교육은 필리핀 해외캠프를 담당한다.
양평캠프에서는 4박 5일과 2주 및 4주 방학프로그램이 기수별로 진행되고, 해외연계프로그램에서는 양평캠프 2주와 필리핀 3주 총 5주를 진행한다.
양평캠프의 2주와 4주 프로그램은 양평캠프 R&D팀에서 자체 개발한 ‘Level up’ 교재로Basic/Inter-Low/Inter-high/Advanced 등 4레벨로 나눠 수업을 진행해 수준에 맞는 효과적인레벨별 수업이 진행된다.
또 실제 미국 버지니아의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캠퍼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정규 아카데믹 수업과 새롭게 구성된 체험영어 수업을 진행하며, 2주와 4주 프로그램에는 영어연극 과정이 포함돼 있다.
특히, 야간프로그램은 레크레이션, 버블쇼, 티셔츠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말에는 기수에 따라 양평근교에서 외갓집체험을 통해 송어잡기와 대나무 뗏목타기, 오션월드에서의 수영 등으로 진행된다.
2주, 4주 입소기간 중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의 캠프생활 사진을 볼 수 있으며, 학부모와 담임교사와의 전화상담 및 ‘마사회’ 기업전용 홈페이지 코너를 통해 학생의 활동사진을 볼 수 있어 보다 안심하고 캠프를 보낼 수 있다.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해외캠프는 문화체험과 투어일정을 포함해 1:1 멘토 프로그램으로 국내캠프에서 배운 영어를 실제 해외에서 활용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전부권 원장은 "현재 양평캠프는 해마다 인천공항, SK에너지, 삼성SDI, 국민은행, 청평수력발전소 등 기업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 프로그램이 영어를 쉽게 배우고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