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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청춘의 열기, 락페스티벌VS클럽에서 빛나는 비법

입력 2011-07-22 17:20:00 수정 20110722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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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쬐는 태양, 그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젊은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그 때가 다가왔다. 바로 7월말부터 8월초까지 국내 대표 락 페스티벌이 열리기 때문.

개성 강한 이들의 집합소 ‘락페스티벌’, 그리고 젊음을 즐기는 이들의 대표 문화로 자리잡은 ‘클럽’은 그 패션 또한 남다르다.

‘젊음’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할 ‘락페룩’ 혹은 ‘클럽룩’을 어떻게 연출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참고해보자.


▲ 비가 오든 안 오든 상관없다, ‘락페룩’의 기본은 ‘레인부츠’

이제 ‘젊음의 집결지’로서 하나의 상징이 된 ‘지산 락 페스티벌’이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으로 뜨거운 청춘들의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질척한 진흙 바닥 위 레인부츠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외국 셀러브리티들의 파파라치 컷이 크게 유행하면서 국내에도 많은 붐이 일었다.

이제 ‘락페룩’의 기본은 레인부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비가 꼭 오지 않아도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택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컬러가 섞인 코인코즈의 레인부츠에는 블루페페의 과감한 블루 팬츠로 개성을 드러내보자.

물감을 흩뿌린 듯한 민소매 티셔츠에 헤어밴드와 골든듀의 반지 등으로 액세서리는 심플하지만 강렬하게 매치한다. 빈티지 무드의 캐스키드슨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더하면 많은 인파 속 시선을 사로잡는 ‘락페룩’이 완성된다.


▲ 화려한 조명아래 시선을 사로잡는 비법, 도도한 ‘클럽룩’

도심 속 열기를 더욱 뜨겁게 즐길 수 있는 곳은 클럽이다.

흥겨운 비트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아래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스타일링에 달려있다.

마치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의 옷 같은 모조에스핀의 원피스는 화려한 절개가 아닌 자연스러운 주름으로 볼륨감과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톤이 비슷한 액세서라이즈의 뱅글로 멋을 더하고, 레이첼콕스의 하이힐로 여성의 자존심을 지킨다. 간단한 소지품은 악어가죽 패턴이 돋보이는 달퀸의 클러치백에 넣어 엣지 있게 마무리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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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22 17:20:00 수정 20110722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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