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만은 성장의 적이다
움직임이 적은 실내 활동은 아이들의 비만을 부축이기 쉽다. 비만은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성장에 방해가 될뿐더러 성조숙증 등의 질환을 부축이기도 하며, 소아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2.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을 하나씩 갖자
더운 날씨로 인하여 집안에만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비만을 부축일뿐더러 체내에서 만들어지고 칼슘흡수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D 등을 합성할 수 없다. 적절한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하여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므로 반드시 야외 활동시간을 갖자.
3.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자
우리나라 아이들의 경우 90% 가까이가 칼슘부족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성장에 필요한 칼슘, 아연 등의 많은 식품을 반드시 섭취하여야 한다.
4. 충분한 숙면을 취하자
성장호르몬은 12시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더운 날씨 등으로 제때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성장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는다.
5. 스트레스의 원인을 없애라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릴뿐더러 면역력 저하 등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숙면에 방해가 되거나 영양소 흡수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없애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6. 저신장 아동이라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자
키 작은 아이와 부모의 심리를 겨냥한 광고에 현혹되기 보다는 아이를 위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성장은 치료시기가 있으므로 늦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만 5세 이하의 아동들의 경우 일부 운동센터 등에서 치료를 권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미취학 아동의 현재 키는 아이의 최종 성장과는 크게 연관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한성장의학회 12차 학술대회에서 김대현 원장(GH성장클리닉)에 따르면 성조숙증을 진단하러 방문한 경우도 실제로 성조숙증으로 판단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특히 성장치료로 방문하는 아이들의 경우도 치료가 거의 의미가 없는 5세 이하의 아동이 많다고 한다. 김원장에 따르면 부모의 심리를 자극하여 치료를 권하는 광고가 많으며, 특히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애경 원장(We클리닉)은 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생각보다 크지 않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영양보충임을 누차 강조했다. 특히 칼슘, 아연 등의 성장 영양소 보충과 적절한 운동, 수면은 외모를 중시하는 아이들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lshstor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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