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택스가 에어쿠션을 강화한 아동용 카시트 롬머 키드픽스 SICT(Romer KIDFIX SICT)를 출시했다.

롬머 키드픽스 SICT는 사고 시 측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카시트 양쪽에 에어쿠션을 부착한 ‘Full Body Air Protection’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에어쿠션이 없는 경우에 비해 약 70%의 충격을 감소시켜준다.

특히 롬머키드픽스 SOFIX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70%에 달하는 카시트 오장착률(안전벨트 사용 시)을 약 4%까지 낮출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카시트 이용이 가능하다.

브라이택스 한국법인 관계자는 “교통사고의 50%가 측면에서 발생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측면 프레임 없이 부스터 좌석만을 이용하거나 측면 프레임이 작은 아동용 카시트를 사용할 경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만약의 사고 시에도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오랫동안 몸 전체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브라이택스의 신제품 롬머 키드픽스 SICT는 온오프라인 브라이택스 공식 판매처 및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550,000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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