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Culture SPA 브랜드 스파이시칼라는 오는 8월 내 현대백화점 2곳(중동점, 신촌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명동 1호점 스파이시칼라 플래그십스토어로 첫 선을 보인 스파이시칼라는 기존SPA 브랜드에서 찾아보지 못한 오감만족과 팝 컬처를 바탕으로 한 진화된 SPA로 펀핑(Funpping)의 개념을 접목시킨 새로운 ‘트렌드 체험형’ 브랜드다.
이번에는 최근 해외 진출(싱가포르) 및 패션의 중심지인 가로수길 매장 오픈 소식에 이어 현대백화점과 손을 잡았다. 오는 12일 중동점을 시작으로 한 주 뒤인 19일에는 신촌점에 오픈한다.
스파이시칼라 관계자는 “대한민국 패션의 중심지인 명동에서 입지를 굳히고, 얼마 전 진출한 해외 시장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이렇게 달궈진 스파이시칼라의 감성을 지방 상권까지 확대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신촌점, 울산점에 입점하기로 결정했다. 유통 확장 면에서 다소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1년 이상 이를 계산하고 준비해 온 브랜드다.”고 말하며 활발한 유통망 확대와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의지를 보였다.
현대백화점 측은 “백화점 MD 차별화를 위해 독창성과 상업성을 고루 갖춘 브랜드를 물색하던 중 올 초 런칭한 스파이시칼라를 주목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스파이시칼라는 여느 글로벌 SPA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만큼 품질과 컨셉의 차별성을 가진 무한한 가능성이 보이는 브랜드라고 느껴 입점을 제안하였다.”며 향후에 대한 기대를 내비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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