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계단을 올라갈 때, 혹은 거리를 걸어가는 남자들의 뒷모습은 지갑 때문에 불룩 나온 엉덩이가 유독 도드라져 보인다. 특히 겉옷을 입지 않는 여름철엔 아무리 잘 빼 입은 남자들도 결국엔 지갑이 뒷주머니로 들어가기 마련이다.

누가 스타일의 완성은 신발이라고 했던가!

아무리 스타일리시한 남자라도 불룩 나온 뒤태는 옥에 티로 남을 수밖에 없다. 두고 다닐 수도 없는 지갑. 휴대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뉴욕의 매스티지 스포티 브랜드 제이폴드는 남성들의 이러한 고민들을 보안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천연가죽소재의 제이폴드 지갑은 특히 여름철 남성들의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key item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천연가죽의 견고한 틀이 안에 카드나 현금을 넣어도 부피가 쉽게 늘어나지 않고 모양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

기능적인 특성 외에도 남성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이유는 또 있다. 기존 남성 지갑의 대표 컬러인 무난한 블랙과 브라운 톤 계열을 벗어나 비비드 컬러를 다양하게 믹스하여 더욱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준다. 무난함과 화려한 라인을 모두 갖춘 제이폴더는 개인 취향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패션에 민감한 패션트렌드 세터들에게 새롭게 뜨고 있는 제이폴드는 평범함 대신 개성 있는 나만의 제품을 소장하고픈 젊음의 욕망을 채워주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전 세계 마니아들과 뉴요커들의 끊임없는 지지를 받고 있다.

뜨거운 여름, 투박한 뒷모습 대신 제이폴드의 센스만점 아이템으로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뒤태로 여심을 사로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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