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베스트셀러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익스트림-모이스처 토닉 위드 에센셜’ 슈퍼사이즈를 한정판매하고, 자사 사회공헌사업 희망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토닉 위드 에센셜’은 ‘노란띠 스킨’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더페이스샵의 대표적 친환경 제품이다.

제품은 물 대신 100% 에코서트 인증 대나무水를 사용했으며 피부에 자극이 되는 파라벤, 알코올 등7가지 성분을 배제한 7無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국매장에서 3만개 한정으로 선보이는 슈퍼사이즈 제품은 토너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슈퍼사이즈 토너는 지난 2009년 여름부터 매년 여름 한정판으로제작돼 준비물량이 모두 매진되는 인기를 누려왔다.
이번 슈퍼사이즈 토너는 225ml로 제작, 판매된다.

기존 제품에 비해 사이즈는 무려 55% 이상 커지지만 가격은 약 37% 올라가는데 그쳐, 기존 제품에 비해 12%인 2,000원 가량의 절약효과가 있다.

더페이스샵 이현석 내츄럴BM은 "그간 고객의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자사 사회공헌사업인 희망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슈퍼사이즈 토너 한정판매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 리딩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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