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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아이들 간식, 첨가물 없이 준비하세요

입력 2011-08-05 17:03:40 수정 20110805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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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방학 맞은 아이들은 냉장고 문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여닫는다.

이열치열이라고는 하지만 후텁지근한 날씨에는 아이들 역시 차가운 음료, 아이스크림, 빙수 등 시원한 것이 당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찬 것을 함부로 먹으면 배탈이 나거나 입맛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이에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비책을 추천했다.


▲ 아이스크림 대신 얼린 과일을

통째로 얼린 과일은 맛있는 여름 간식거리다.

가을에 잘 익은 홍시를 얼려 두면 다음 해 여름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바나나를 껍질을 벗겨서 나무젓가락에 꽂고 냉동실에 얼려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때 바나나는 완전히 익어 검은 반점이 생긴 것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시중에 나와 있는 친환경 유기농 과일 가공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초록마을은 경북 상주의 저농약감을 반건조한 ‘행복한감나무반건시’ 등 친환경 유기농 과일을 먹기 좋게 냉동 포장해 판매하고 있다.

‘행복한감나무반건시’는 자연의 바람과 햇살이 함께 키운 저농약 감을 반건조한 제품으로, 감의 수분을 45%정도 건조해 겉은 쫄깃, 속은 말랑한 것이 특징이다. 저온에서 살짝 녹여 먹으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유지방NO, 유기농 아이스크림

더운 날씨에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입에서 놓지 않는다면, 친환경 유기농 매장을 이용해보자.

초록마을 ‘아이스쭈쭈’는 화학 첨가물 없이 생과일 100%로 맛을 내, 일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비교해도 맛과 식감에서 전혀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국내산 과일, 국내산 조청 등을 원료로 사용했다.

유기농 우유와 우리밀을 사용한 ‘초록마을 아이스콤보’는 유지방 아이스크림에 익숙해진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입맛에도 안성맞춤이다.


▲ 직접 만든 엄마표 건강 빙과

올여름은 아이들을 위해 엄마표 건강 빙과를 만들어보자.

플레인 요구르트에 잼을 조금 섞거나 과일을 잘게 잘라 넣고 얼리면 맛있는 빙과가 된다. 갈아 만든 과일 주스를 얼리거나, 우유에 시럽을 섞어 냉동실에 넣어도 좋다.

아이와 함께 무엇을 얼려 먹을까 의논하고 함께 실험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다.

집에서 빙과를 만들 때는 반쯤 얼었을 때 꺼내어 섞어 주고, 이를 두어 번 반복한다. 이는 얼음 결정을 부드럽게 만들고, 당분이 골고루 섞여 더 맛있는 빙과가 된다.

또한 미숫가루를 물에 타서 얼리면, 그 시원 달콤한 맛에 아이들도 맛있게 먹는다. 아이들 간식뿐만 아니라 더위로 입맛 잃은 가족들의 여름철 아침식사대용으로도 좋다.

단, 미숫가루는 별도의 가공 및 2차 조리 없이 바로 먹기 때문에, 건강한 국내산 친환경 원료를 사용했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초록마을의 ‘발아현미 미숫가루’는 믿을 수 있는 미숫가루를 찾는 엄마들을 위해 12가지 친환경 곡식과 높은 함량의 배아현미를 넣어 만들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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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5 17:03:40 수정 20110805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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