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미에로 음료 모델 지나(G.NA)와 일반인 참가자 4명이 함께 도심을 벗어나 뜨거운 여름을 즐기는 여행기를 담은 브랜디드 콘텐츠를 공개했다.

브랜디드 콘텐츠란, 제품이나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단순히 제품을 노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장르에 접목해 스토리 속에 브랜드 이미지를 투영시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콘텐츠를 말한다.

현대약품은 이번에 여름휴가를 주제로 ‘지나(G.NA)와 함께 하는 미에로 썸머 베케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미에로 음료 모델로 활동 중인 지나(G.NA)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참가자들이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포천의 한 리조트에서 물놀이, 게임, 댄스 등 여러 프로그램을 즐기며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이 콘텐츠는 총 5회에 걸쳐 미에로 홈페이지를 통해 차례로 공개되며, 먼저 1차 영상에서는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지나(G.NA)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과 함께 당당한 매력을 뽐내는 4명의 일반인 참가자들의 소개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지나(G.NA)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하는 ‘미에로 토크 토크(Talk Talk)’ 시간을 통해 무보정 완벽 몸매로 불리는 지나(G.NA)만의 미에로 음료를 활용한 몸매 및 피부 관리법을 공개하는 등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꾸는 유용한 팁도 알아볼 수 있다.

현대약품은 기존에도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선보였다.

2009년 피부 파트너 음료 ‘미에로 뷰티엔’ 출시 당시 광고 모델인 소녀시대의 하루 일상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 ‘뷰티엔 다이어리’를 제작해 신제품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으며, 2010년 미에로 음료 모델이었던 엠블랙 이준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을 발탁, 서로 댄스와 피겨스케이팅을 가르쳐주는 영상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현대약품 마케팅팀 유재영 팀장은 “’미에로 썸머 베케이션’은 미에로가 추구하는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스타의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다”며, “요즘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콘텐츠 공유 및 생산, 소비가 자연스러운 C세대(contents generation)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에로 홈페이지에서는 9월 말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인의 참가자 중 미에로 걸 지나와 최고의 대결을 펼칠 멤버를 뽑는 ‘베스트 멤버를 뽑아라’ 이벤트를 통해 베스트 멤버를 뽑은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신 디지털카메라, 레이디가가CD, 미에로 음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미에로 썸머 베케이션 영상 스크랩’ 이벤트에서는 영상을 감상 후 개인 SNS로 스크랩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50만원 상당), 외식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에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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