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특별전’이 어린이가 직접 디즈니 캐릭터의 주인공이 되어 전시회를 참여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월트디즈니 특별전’(http://www.dctexhibition.com)은 매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90분 동안 디즈니 프린세스 의상을 직접 입고 전시회 관람 및 음악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디즈니 프린세스 무도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한 어린이들이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등 여섯 종의 캐릭터 드레스를 입고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전시회 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주요 작품들을 설명해 주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포함시켜 컨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회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고전동화 ‘피리부는 사나이’를 음악교육극으로 제작, 어린이들이 노래, 악기, 율동을 통해 동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1회 2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4세~7세 여아에 한해 전화 및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22,000원, 전시 관람 동반 입장 시 1인에 할인이 가능하다.
‘월트디즈니 특별전’의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들이 벌써 새 학기 준비에 바쁜 어린이들이 잠시 쉬면서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어린이들이 전시 감상을 통해 얻은 예술적 영감을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트디즈니전은 매주 일요일 마다 애니메이션의 제작과정 및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술심화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795-2011~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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