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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유빈 파격변신,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입력 2011-08-19 09:40:25 수정 201108190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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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그룹 원더걸스의 선예, 유빈과의 파격적인 화보 촬영을 통해 올 가을에 유행할 3가지 컨셉의 메이크업 팁을 제안한다.

다가오는 2011년 가을 시즌의 메이크업 트렌드 키워드는 우아하면서도 엣지있는 클래식 시크, 펑키한 자유로움과 강한 여성의 느낌을 표현한 터브 러브, 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녀인 로맨틱 걸이 대표적이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3가지 메이크업이지만 공통적으로 주력해야 할 것은 바로 바탕이 되어줄 잡티 하나 없이 완벽하게 깨끗한 피부.

맥의 변명숙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2011년 F/W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화하기 위한 기본은 완벽한 피부표현에 있다”며 “화장을 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생얼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치밀하게 정돈된 완벽 피부는, 올 가을 다시금 주목받는 가벼운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과 결점을 깨끗이 커버해주는 컨실러의 조화로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룩 1. 클래식 시크

전체적으로 클래식하고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컨셉으로 매니시한 느낌의 선예와 다소 소녀같은 느낌의 유빈이 은근한 대조를 이룬다.

평소 여성스러웠던 선예 그리고 보이쉬했던 유빈의 색다른 변신이 주목을 끈다.


- 스킨: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SPF15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펴 발라 매끈하면서도 완벽하게 결점을 커버한 후,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내추럴을 브러시를 사용해 얼굴 전체에 펴 발라 매끄러운 윤기를 더한다.

- 치크: 9월 한정판 맥 미 오버 컬렉션의 소프트한 피치로즈 컬러의 크림 컬러 베이스 씨사이드로 치크에 음영을 주어 입체감을 살린다.

- 아이: 오토 아이 브로우 스터드로 시크함을 강조할 수 있는 강인한 인상의 브로우를 연출한 후 아이섀도우 소바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른다.
그 위, 다크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우 에스프레소를 발라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한다.

- 립: 누드톤의 립스틱 피치스톡으로 전체적으로 모브톤의 매니시한 느낌을 강조한다.


- 스킨: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SPF15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펴 발라 매끈하면서도 완벽하게 결점을 커버한 후,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내추럴을 브러시를 사용해 얼굴 전체에 펴 발라 매끄러운 윤기를 연출한다.

- 치크: 9월 한정판 맥 미 오버 컬렉션의 라이트한 코랄 핑크 컬러의 블러쉬 스터너로 둥글리듯 발라 핑크톤의 치크로 물들인다.

- 아이: 소프트한 핑크 컬러의 아이섀도우 핑크 비너스로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른 후 9월 한정판 맥 미 오버 컬렉션의 구리빛 레드 컬러 아이섀도우 미씨컬로 눈꼬리 부분을 블렌딩한다.

- 립: 파스텔톤의 핑크 컬러인 쉰 수프림 립스틱 로얄 아제일리아로 소녀처럼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마무리.

▲ 룩 2. 터프 러브

록시크(Rock Chic)의 느낌에 펑키함을 가미해, 자유로우면서도 강한 여성의 느낌을 표현했다.

평소 귀엽고 펑키한 복고풍 소녀의 느낌이었던 원더걸스가 블랙 가죽 자켓에 과감한 블랙 스모키와 누드 립으로 섹시하면서도 쿨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터프하게 변신했다.


- 스킨: 프로롱웨어 SPF10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를 사용하여 얼굴전체에 잘 펴발라 매끈하게 마무리한 후 프로롱웨어 컨실러로 얼굴의 잡티를 완벽하게 커버하는 동시에 얼굴의 매끈하고 탄력 있는 윤기를 더한다.
크림 컬러 베이스 펄로 콧등, 이마, 턱 등을 하이라이트해서 빛나는 피부를 완성한다.

- 아이: 브러쉬를 사용하여 플루이드 라인 블랙트랙으로 눈두덩 전체와 언더라인을 스머지하고 눈꼬리 부분을 블렌딩하며 길게 빼낸다. 아이 콜 스몰더로 눈 위 아래 라인을 따라 그려 한층 더 선명하게 강조한다.

- 립: 베이지 핑크 컬러의 립스틱 휴로 입술을 채워 페일한 립과 강렬한 스모키 아이가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 스킨: 프로롱웨어 SPF10 파운데이션으로 매끄러운 스킨을 연출한 후, 프렙+프라임 트랜스페어런트 피니싱 프레스드 파우더로 투명한 피부로 마무리한다.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내추럴 미디엄 다크로 얼굴 외곽을 따라 음영을 준다.

- 아이: 다크한 그레이 컬러의 아이섀도우 카본으로 위 아래 아이라인을 따라 블렌딩 한 후 다크한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우 에스프레소로 그 위를 한번 더 블렌딩해 준다.
아이 콜 스몰더로 눈 위 아래 점막을 꼼꼼히 채워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 립: 옐로우 오렌지 컬러의 쉰 수프림 립스틱 쉬어 만다린으로 매력적인 피치 컬러의 립을 완성한다.

룩 3. 로맨틱 걸

사랑스러운 소녀 같지만 동시에 몽환적이면서도 엣지 있는 유니크한 분위기를 살렸다.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에 아이라인과 팝한 컬러의 립으로 로맨틱함을 연출하되, 헤어 액세서리 등으로 독특하게 스타일링했다.

선예는 특유의 청순함에 몽환적인 느낌을 더했고, 섹시한 피부톤으로 유명했던 유빈은 맑고 투명한 피부와 청순함을 선보였다.


- 스킨: 프렙+프라임 포티파이드 스킨 인핸서 SPF35/PA+++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리한 후 그 위에 촉촉한 보습 파운데이션 스튜디오 퍼펙트 SPF15 파운데이션으로 산뜻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만들어 준다.

- 치크: 미네랄라이즈 블러쉬 중 코랄톤의 핑크 컬러인 데인티로 치크 부위를 가볍게 발라 미네랄의 윤기와 소프트한 핑크 컬러가 동시에 감돌게 한다.

- 아이: 9월 한정판 맥 미 오버 컬렉션의 라이트한 아이시 핑크 컬러의 셰이드 스틱 헤얼룸으로 눈두덩과 언더, 그리고 눈 앞머리를 펴발라 쉬어한 소프트 핑크톤의 은은한 눈매를 완성한다.

- 립: 핫한 핑크 컬러의 립스틱 임패션드로 입술을 꽉 채워 발라 신비한 소녀의 느낌을 완성한다.


- 스킨: 프렙+프라임 포티파이드 스킨 인핸서 SPF35/PA+++로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 베이스한 후, 깃털처럼 가벼운 스킨을 연출할 수 있는 프로롱웨어 SPF10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펴 발라 준다.

그 위에 투명한 스킨을 연출하는 프렙+프라임 트렌스페어런트 피니싱 프레스드 파우더를 가볍게 바른 후,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소프트 앤 젠틀로 콧등, 이마, 치크 등에 하이라이트해서 매끄럽게 빛나는 스킨을 완성한다.

- 아이: 부드럽고 크리미한 아이펜슬인 아이 콜 테디로 눈 위 아래 점막을 꼼꼼히 채워 선명한 눈매를 완성한다.
눈두덩에는 쉬머한 펄이 함유된 피치톤의 아이섀도우 글램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눈매를 완성한다.

- 립: 선명한 레드 컬러의 립스틱 루비 우로 입술을 채워 몽환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룩을 완성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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