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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2011 F/W시즌 아웃도어 트렌드 ‘심플&내추럴 스타일’

입력 2011-08-22 15:22:25 수정 2011082215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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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스타일 변신은 무한하다! 올 시즌 또 한번의 아웃도어 스타일의 대변신이 기대된다.

아웃도어웨어가 올 시즌 보다 강화된 패션과 스타일을 바탕으로 ‘모든 아웃도어 활동의 패션스타일 파트너’로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11년 가을/겨울 시즌에 찾아온 아웃도어 웨어는 내추럴하고 따뜻한 컬러로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화려한 패턴과 절개를 자제하고 컬러를 다양하게 조합하기 보다는 소재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여러 종류의 레저, 스포츠 활동을 위한 세분화된 라인의 강화와 캐주얼 아웃도어 스타일의 확대를 통해 보다 대중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웃도어브랜드 K2의 상품기획본부 이태학 상무는 “아웃도어가 이제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컬러를 바탕으로 등산복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탈피하며, 레저와 여행, 여가 생활은 물론 일상까지 활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 시즌에는 보다 부드럽고 심플한 디자인과 각 라인별 스타일 세분화를 통해 모든 아웃도어 활동의 스타일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올 시즌 아웃도어의 키워드는 ‘심플 & 내추럴 스타일’!


K2는 올 시즌 ‘심플 & 내추럴 스타일’의 컨셉으로 무겁고 강인한 이미지의 아웃도어웨어에 보다 부드럽고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기존 산악 중심의 아이템에서 트래블, 캐주얼 아웃도어 스타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일상복과의 자연스러운 믹스 매치를 통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K2는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의 베이지, 브라운, 오렌지, 카키 등의 내추럴 컬러를 메인으로 내세웠다. 기존 가을/겨울 시즌의 아웃도어웨어가 블랙, 그레이, 바이올렛 등의 어둡고 무거운 색상이었다면, 올 시즌에는 보다 포근한 느낌의 깊고 풍부한 색감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컬러가 주를 이룬다.

또한 화려한 배색 및 절개를 자제하고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을 통해 아웃도어웨어 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복잡한 무늬와 컬러를 조합하기 보다는 소재의 다양화를 통해 간결하면서도 라인을 살린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체크나 도트 등 캐주얼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트렌디하고 젊은 느낌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K2 정철우 의류기획팀장은 “아웃도어의 최대 장점인 기능성에 한층 젊어지고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지며 일상에서도 고루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 아웃도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K2는 올 시즌 ‘심플&내추럴 스타일’의 컨셉으로 대중적이고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트레킹, 스포츠, 레저는 물론 일상에서도 완벽한 패션 연출이 가능한 스타일로 모든 아웃도어 활동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다양한 라인의 구축에 이은 라인별 스타일 세분화 및 특성 강화

K2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바이크, 캠핑, 골프, 실내 스포츠 등 레저 및 스포츠 활동의 특성을 강화한 각 라인들을 출시,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해왔다.

올 시즌은 라인 확대 및 구축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각 라인별 특성을 더욱 강화하고 라인 안에서도 스타일을 보다 세분화하거나 다양화했다. 전문적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마니아들을 위한 ‘익스트림 라인’은 기존 제품들의 기능을 한층 강화, 발열 재킷 및 탈부착이 가능한 디터쳐블 재킷 등의 고기능성 제품을 다수 출시하며 고급스럽고 전문성 있는 라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전문가용 제품군에서 심플하면서도 슬림한 스타일로 젊은 층에게 반응이 좋았던 ‘클라이밍 라인’은 지난 시즌부터 독립적인 라인으로 출시된데 이어, 보다 다양한 클라이밍 스타일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라인의 강화에 나섰다.

기존 전문 클라이머 스타일의 기능성이 강화된 아이템은 물론, 컬러 배색이나 라인 등을 다채롭게 활용해 캐주얼한 느낌을 배가시키고 일상복과 자연스럽게 믹스 매치가 가능한 캐주얼 클라이밍 스타일을 추가적으로 선보였다.

스포츠 레저 활동을 위한 ‘액티브 라인’에서는 전문 산악용 제품인 ‘MTB바이크’ 아이템과 도심의 일상에서 자전거를 즐기기에 적합한 ‘시티바이크’ 아이템을 분리하여 선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워킹 및 조깅을 위한 트레이닝복과 런닝화 등의 가벼운 스포츠 아이템 역시 다수 선보이며 고객들의 모든 아웃도어 활동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 아웃도어 룩에 한계는 없다! 거리를 활보하는 캐주얼 아웃도어 강화


최근 아웃도어웨어는 캐주얼 아웃도어 라인을 중심으로 색상과 디자인을 다양화하며 패션성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 K2는 올 가을/겨울 시즌에도 기능성을 바탕으로 한 도시적인 감성과 캐주얼한 디자인을 접목시킨 ‘컴포트라인’을 강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캐주얼하게 활용 가능한 패션 아이템으로서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컴포트 라인’은 지난 시즌, 재킷과 팬츠, 셔츠는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신발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라인을 확대한 바 있다. 올 시즌에는 품목 확대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디자인과 색상으로 더욱 젊고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전개하며,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사선지퍼나 재킷과 점퍼를 결합한 허리 길이의 짧은 블루종 스타일 재킷 등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대거 출시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다운재킷은 시즌 핫 아이템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 몸의 실루엣을 최대한 살린 ‘초경량 슬림 다운’부터 최고의 보온성을 자랑하는 ‘헤비 다운’까지 캐주얼 다운 재킷의 아이템 구성이 확대되었다.

화사한 컬러와 세련된 퀼팅 및 프린팅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퍼(fur), 유광 및 무광 등의 소재를 적절히 응용해 모든 스타일에 세련되게 착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패딩 스커트, 후드 짚업 티셔츠, 코듀로이(골덴) 팬츠 등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제품은 패션 센스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는 패딩 발토시와 니트 소재의 방한모 및 일상은 물론 여행 시 유용한 트래블 백과 백팩 등의 제품을 통해 소비자 각자의 개성이 맞게 연출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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