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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버디 깜찍 발랄 미수 vs 클래식 해령

입력 2011-08-24 13:20:19 수정 2011082413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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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골프드라마 ‘버디버디’의 두 주인공 스타일이 화제다.
각기 다른 개성만큼이나 상반되는 패션을 선보이면서 그녀들만의 스타일을 비교해보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 캔디 vs 이라이자


성미수(유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특유의 발랄함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캐릭터로 그녀의 패션에서도 이러한 캐릭터가 그대로 드러난다.

미수의 필드 룩은 골프브랜드 잭니클라우스에서 지원했으며, 캐주얼 한 피케셔츠에 발랄하고 깜찍한 느낌을 주는 주름 스커트로 편안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특히 피케 셔츠는 오렌지, 라이트 브라운 등의 밝은 칼라로 포인트를 주는 반면 스커트는 화이트 컬러를 매치해 순수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다. 숫자, 곰 캐릭터 등의 와펜은 성미수의 캐릭터를 더욱 강조하는 포인트로 강조되었다.

천재 골퍼 소녀 해령은 이와는 상반되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에 칼라도 대부분 무채색 칼라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다. 하지만 광택이 있는 샤이니한 소재를 사용하거나 스팽글, 셔링, 러플 등의 장식요소를 강조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다.


스커트의 경우에도 풍성한 볼륨감을 강조한 큐롯팬츠로 여성스러움과 액티브한 프로골퍼의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의상은 캐릭터와 드라마 내용을 반영해 엘로드에서 제작, 지원했다.
패턴에서도 둘의 상반되는 캐릭터가 그대로 보여진다.

해령의 경우 체크 패턴의 의상을 통해 귀족적이면서도 클래식하면서 정통성 있는 골퍼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한편 미수는 활동적인 캐릭터를 반영해 스트라이프 패턴의 의상이 자주 등장한다.


필드에서뿐 아니라 일상복에서도 상반된 캐릭터가 그대로 보여진다.

체크 패턴의 편안한 셔츠와 라운드 티셔츠, 오버롤 팬츠 차림으로 등장하는 미수와는 반대로 해령은 블랙, 그레이, 화이트 등 필드에서와 마찬가지로 도드라지지 않는 패션을 선보이지만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고 모자 등으로 포인트를 주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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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24 13:20:19 수정 2011082413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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