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수도권 지역 한화봉사단은 24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복지단체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농도원 목장에서 낙농 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에는 복지단체 어린이와 봉사단원 등 총 108명이 함께 했다.
이번 낙농 체험에는 대한생명 수도권 지역 한화봉사단의 연합 봉사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린이에게 방학을 맞아 자연과 함께 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단원에게는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낙농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봉사단원들은 건초주기, 트렉터 타기, 우유짜기 등 목장의 일상을 체험하는 일일 카우보이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짠 우유로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만들어 보는 등 낙농제품의 조제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복지단체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벗어난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며, “자연을 벗삼은 낙농체험 활동이 푸른 초원처럼 어린이들의 마음을 더욱 맑고 푸르게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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