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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음란물을? ‘텔레키퍼’로 관리하세요

입력 2011-08-28 07:12:36 수정 2011082807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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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컴퓨터를 통한 불법 성인물이 사회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독버섯처럼 음성적인 경로를 통해 유통되고 있지만 이를 차단하는 기술이 발전해 현재는 다양한 자녀 PC관리 프로그램이 서비스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모바일을 활용한 성인사이트의 접속은 성인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아 청소년들이 무방비로 노출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으며 접속 횟수와 시간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발표됐다.

그로 인해 통신사들이 급하게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실정이며, 통신사업을 주관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뚜렷한 대책이 없어 사실상 당분간은 알고도 방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원격제어 솔루션 전문개발 업체인 로직플랜트는 이와 같은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스마트폰도 제어가 가능한 ‘모바일 텔레키퍼’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로직플랜트는 원격제어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PC는 물론 모바일의 원격제어 기술에 관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노하우를 가진 업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텔레키퍼’ 또한 통신 3사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어 이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심재범 로직플랜트 사장은 “텔레키퍼는 자사가 보유한 특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 ‘자녀 PC 관리 서비스’로 현재까지도 서비스 되고 있지만, 최근 모바일을 통한 음란물의 접속이 쉬워지면서 사실상 PC만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시대가 도래했다”며 “’모바일 텔레키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원격제어 기능으로 자녀의 스마트폰도 제어가 가능한 국내 최초 ‘자녀 스마트폰 관리 서비스’로 학부모님들을 안심시켜 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9월 중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 텔레키퍼’는 스마트폰 모바일은 물론 태블릿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텔레키퍼’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출시를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텔레키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입력 2011-08-28 07:12:36 수정 2011082807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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