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ducation

영어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 ‘마시멜로 잉글리시’

입력 2011-08-30 09:12:39 수정 20110830092806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연구에 따르면 미국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를 하게 되기까지, 최소 6000시간 영어에의 노출이 필요하다고 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공부하고, 거기에 하루 한 시간씩 학원에서 공부를 한다고 계산해 보아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하버드 심리학자 레너버그는 어린이의 두뇌는 유연하고, 왼쪽 뇌와 오른쪽 뇌의 기능 분화가 확립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어적 유연성이 크다고 했다.

또 아이들은 발성 기관이 굳지 않아서 발음하는 법을 쉽게 배운다고 했다.

이런 연구와 주장을 토대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생활 속에서 늘 영어를 접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 그림책 ‘마시멜로 잉글리시’는 아이가 집에서, 생활 속에서 꾸준하게 영어를 접하게 함으로써 영어를 익숙한 습관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어려서부터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 된 아이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줄어들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크게 키울 수 있다.

‘마시멜로 잉글리시’는 영어권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그림책으로 구성됐다.

영어가 서툰 아이들도 그림을 보고 내용을 짐작하여 의미를 파악할 만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다.

이런 영어 그림책을 한 달에 4권씩, 원어민 발음이 녹음된 CD와 놀이 스티커를 포함하여 북천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선물한다.

주제별로 내용이 다양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는 것을 지루해하거나 버거워하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다.

언어는 소리나 글자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고 있는 의미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는 반드시 의미 활동이 병행돼야 한다.

북천사는 엄마와 아이가 영어 그림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준다.

▲ ‘마시멜로 잉글리시’ 활용법

1. 엄마랑 아이랑 CD 듣고 따라 말하기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된 이야기와 노래, 챈트를 듣고 엄마랑 아이가 따라 말하기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듣기 실력과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2. 그림책 커버로 놀이하기

그림책 커버 뒷면에는 엄마랑 아이가 함께 재미있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낱말 퍼즐 맞추기, 스티커 붙이기 등이 구성돼 있다.

3. 스티커 활동하기

그림책을 읽고 난 뒤에는 그림책 속 등장인물이나 영어 낱말 스티커를 그림책 등에 붙여 꾸며 볼 수 있고, 스티커 놀이를 통해 책의 내용을 되새기며 영어를 익힐 수 있다.

4. 북크 홈페이지 활용하기

북크 홈페이지(cafe.naver.com/vook)에는 매달 받는 영어 그림책의 해설서가 올라와 있다. 엄마랑 아이가 즐겁게 영어 그림책을 읽고 난 뒤, 보다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을 때는 해설서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디자이너로 변신한 김희선, 그녀의 잇백들과 함께한 화보 공개
· ‘홈메이드 음료 만들기’ 이렇게 쉬워도 돼?

· 문제성 피부도 화장 잘 받는 노하우
· 유아인, ‘꽃선비’에서 ‘완득이’로 완전변신

· 서울시, 24시간 문 여는 어린이집 시범 운영
· 출·퇴근길 스마트폰 사용, 안구건조증 환자 급증

입력 2011-08-30 09:12:39 수정 20110830092806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