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에 따르면 미국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를 하게 되기까지, 최소 6000시간 영어에의 노출이 필요하다고 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공부하고, 거기에 하루 한 시간씩 학원에서 공부를 한다고 계산해 보아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하버드 심리학자 레너버그는 어린이의 두뇌는 유연하고, 왼쪽 뇌와 오른쪽 뇌의 기능 분화가 확립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어적 유연성이 크다고 했다.
또 아이들은 발성 기관이 굳지 않아서 발음하는 법을 쉽게 배운다고 했다.
이런 연구와 주장을 토대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생활 속에서 늘 영어를 접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 그림책 ‘마시멜로 잉글리시’는 아이가 집에서, 생활 속에서 꾸준하게 영어를 접하게 함으로써 영어를 익숙한 습관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어려서부터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 된 아이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줄어들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크게 키울 수 있다.
‘마시멜로 잉글리시’는 영어권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그림책으로 구성됐다.
영어가 서툰 아이들도 그림을 보고 내용을 짐작하여 의미를 파악할 만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다.
이런 영어 그림책을 한 달에 4권씩, 원어민 발음이 녹음된 CD와 놀이 스티커를 포함하여 북천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선물한다.
주제별로 내용이 다양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는 것을 지루해하거나 버거워하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다.
언어는 소리나 글자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고 있는 의미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는 반드시 의미 활동이 병행돼야 한다.
북천사는 엄마와 아이가 영어 그림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준다.
▲ ‘마시멜로 잉글리시’ 활용법
1. 엄마랑 아이랑 CD 듣고 따라 말하기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된 이야기와 노래, 챈트를 듣고 엄마랑 아이가 따라 말하기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듣기 실력과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다.
2. 그림책 커버로 놀이하기
그림책 커버 뒷면에는 엄마랑 아이가 함께 재미있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낱말 퍼즐 맞추기, 스티커 붙이기 등이 구성돼 있다.
3. 스티커 활동하기
그림책을 읽고 난 뒤에는 그림책 속 등장인물이나 영어 낱말 스티커를 그림책 등에 붙여 꾸며 볼 수 있고, 스티커 놀이를 통해 책의 내용을 되새기며 영어를 익힐 수 있다.
4. 북크 홈페이지 활용하기
북크 홈페이지(cafe.naver.com/vook)에는 매달 받는 영어 그림책의 해설서가 올라와 있다. 엄마랑 아이가 즐겁게 영어 그림책을 읽고 난 뒤, 보다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을 때는 해설서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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