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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다이어트 돕는 ‘도시락’ 7종 출시

입력 2011-08-30 11:17:25 수정 2011083011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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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는 LG U+와 제휴해 다이어트 도시락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에서 새롭게 판매하는 다이어트 도시락은 채식요리 연구가 이도경씨와 LG U+가 공동 기획한 제품이다. 균형 있는 식단으로 맛과 영양을 높인 것이 특징.

도시락은 ‘베지터블 레인보우’, ‘단호박영양밥’, ‘버섯스테이크’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900원~8,900원이며, 열량은 1개당 300~500칼로리다.

다이어트 도시락은 LG U+의 다이어트 전용 어플리케이션 ‘헬C노트’를 통해 신청 시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위치의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3개 이상 주문이 필요하며 처음 도시락을 받는 날짜는 주문한 날로부터 4일 이후여야 한다.

세븐일레븐 황인성 마케팅팀장은 “다이어트와 균형 있는 영양 식단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이 다이어트 도시락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휴 판매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과 LG U+는 다이어트 도시락 판매를 기념해, 9월 1일 신촌6호점, 2일 건국대점 등 총 8개점에서 총 800개의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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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30 11:17:25 수정 2011083011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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