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타 왕석현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교통방송 캠페인에 참여했다.
왕석현은 지난해부터 한국생활안전연합과 기아자동차가 함께하는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S.L.O.W(슬로우)캠페인’ 의 어린이 안전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통방송 캠페인은 슬로우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왕석현이 직접 녹음한 목소리와 함께 “학교 앞에선 30km이하로 서행운전”을 당부하는 내용의 공익광고가 방송된다
이번 교통방송 공익광고 캠페인은 주로 등교 시간대와 출근 시간대로 나누어 방송되는데 영화배우 왕석현은 초등학교 개학시점에 맞추어, 어린이 등교 시간대에 방송되는 광고에 직접 출연,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실제 초등학교 2학년인 왕석현 어린이는 이번 캠페인에서 “운전자 여러분~학교 앞에서는 30km 이하로 천천히 가 주세요”라고 귀여운 목소리로 학교 앞 운전자들에게 부탁하는 메시지를 남겨 주목을 받는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러 어린이들이 학교 앞에서 과속하는 어른들에게 남기는 다양한 메시지도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오전 출근시간대의 광고에서는 슬로우 캠페인의 새로운 캠페인송인 ‘여기는 스쿨존’이 방송된다.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시작되는 캠페인송은 누구나 쉽게 노래가사를 듣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의 불법 주, 정차 금지와 30km이하 서행운전을 약속해달라는 내용을 즐거운 멜로디로 전달한다.
이 외에도 왕석현은 홍보대사로서 SLOW캠페인 중 하나로 9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신청을 받는 ‘제5회 어린이 안전 포스터 공모전’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한국생활안전연합 윤선화 대표는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 사고 추이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반대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는 증가추세이다. 요즘 초등학교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초등학생이자 아역스타인 왕석현 어린이가 직접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앞을 지나가는 많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안전 운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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