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는 세기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이 손을 맞잡은 초대형 3D어드벤처 블록버스터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의 12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세계적인 흥행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초특급 프로젝트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은 두려움을 모르는 신참 기자 ‘틴틴’과 애완견 ‘스노우’가 17세기 해적이 숨겨놓은 비밀의 보물을 찾기 위해 떠나면서 펼쳐진다.
위험천만한 모험을 그린 초대형 3D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총 3부작으로 계획된 틴틴 시리즈는 올해 12월에 개봉하는1편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고 피터 잭슨이 제작을 맡았으며, 향후 제작될 2편은 피터 잭슨이 감독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대한 스케일과 뛰어난 연출력, 혁명적인 영상과 세계적인 흥행을 보장하는 두 거장이 완성한 프로젝트이기에 벌써부터 수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치가 매우 높다.
금발의 앞 머리를 치켜세운 소년과 하얀 강아지 캐릭터로 대표되는 동명원작은 벨기에 작가 ‘에르제’가 지난 1929년 처음 발표한 후 총 24권의 시리즈가 50개 언어로 출간되어 60개국에 약 3억 부 이상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이다.
자신의 대표작 ‘인디아나 존스’에 강렬한 영감을 준 원작의 판권을 획득하기 위해 무려 25년간 공을 들인 스필버그의 숙원의 프로젝트다.
피터 잭슨과 오랜 기간 영화화 준비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은 영화인생 최초로 3D 모션캡쳐 테크놀러지 방식에 도전했다.
기존의 제작방식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장면들을 한계를 넘어선 상상력과 진일보된 시각효과가 조화된 위대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주인공으로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크와 ‘킹콩’, ‘점퍼’의 제이미 벨, ‘반지의 제왕’ 앤디 서키스, ‘스타트랙’ 등 명배우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냈다.
한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려 외화에 직접 투자하는 등 통큰 행진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지난 2007년에 ‘황금나침반’이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외화 배급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2009년에는 ‘터미네이터4’가 450만이 넘는 흥행기록을 세우면서 화제를 모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인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을 필두로, 국내 외화 블록버스터 시장 내 영향력을 야심차게 키워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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