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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노, 아토피성 아기 피부 위한 제품 출시

입력 2011-09-05 16:34:14 수정 2011090516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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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노가 아토피성 아기 피부를 위한 아비노 베이비 아토 릴리프 라인을 출시한다.

이번 라인은 아비노의 전문 연구진이 피부과 전문의들과 18개월간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아토피성 피부로 고생하는 아기들의 건조한 피부를 위한 아토 릴리프 워시 1종과 아토 릴리프 크림 1종으로 구성돼 있다.

오트밀은 FDA(미식품의약국)에 피부 보호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등록돼 있는 성분으로, 아비노 베이비 아토 릴리프 라인에 포함된 액티브 내추럴 오트밀 성분이 피부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을 완화해 준다.

또한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고 연약한 아기 피부의 방어 기능을 강화해 주는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다.

실제 제품 테스트 결과 건조함, 가려움 등의 증상이 사용 2주 만에 4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토피성 아기의 전반적인 삶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한달 후 아기의 건강한 삶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변화를 보여줬다.

아직 원인이 뚜렷이 밝혀지지 않은 아토피는 최근 발병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현대병으로, 2010년 국민건강 보험공단 통계에 의하면 국민의 약 1%가 아토피 피부염을 갖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아토피는 5~10%에 달하는 등 국민 질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비노 브랜드 마케팅 팀은 “최근 아토피 피부 아기들이 늘어나면서 엄마들의 제품 고르는 기준 역시 까다로워졌다”며 “이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아비노는 베이비 마켓에서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통해 아토피 피부를 가진 아기 엄마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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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5 16:34:14 수정 2011090516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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