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패션 기업 이에프씨의 잡화 브랜드 ‘에스콰이아 핸드백’에서 미국, 파리,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작(Izak)과 함께 ‘이작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 했다.

‘이작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재치 있으면서도 감성적인 이작의 일러스트를 핸드백과 패션잡화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가볍고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캐주얼은 물론 정장 스타일에 매치하면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전체적인 라인은 파리, 로마 등을 모티브로 자유분방하면서도 매력적인 여성들의 모습을 담아낸 이작(Izak), 사랑스러운 하트 프린트와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치치러브(Chichi love), 이작이 키우는 치와와를 모티브로 한 깜찍한 디자인의 코스모리아 퍼피(Cosmorita puppy)로 구성돼 있다.


쇼퍼백, 숄더백, 지갑, 스카프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에스콰이아 매장 및 국내 최초 국내외 브랜드들이 함께 참여하는 핸드백/가방/잡화 종합 쇼핑몰인 스타일나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작은 뉴욕의 패션과 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이 특징으로 그의 작품 속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성들은 오드리 햅번과 툴루즈-로트렉에서 영향을 받았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아티스트로 과거 셀린느, 샤넬, 벨리, 베라 왕과 같은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에스콰이아가 올해5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한 신진 작가 콜라보레이션은 80%의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3월에 선보인 패션 디자이너 홍승완과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라인 ‘에스콰이아 바이 디자이너스 에디션, 홍승완’은 연일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에스콰이아 마케팅 팀의 한승희 주임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경우 작가들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어 스타일리시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작품을 소지한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더욱 소장가지가 높다”며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해외에서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작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역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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