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은 유아식 ‘베이비밀 아기요리’를 출시하고, 기존 이유식 사업을 유아식으로 확대한다.
회사 측은 “‘베이비밀 아기요리’는 그동안의 제품이 생후 5~6개월부터 만 1세까지의 영아 대상이었던 것에서 확대한 것”이라며, “돌 이후부터 3세까지의 유아들에게 꼭 맞는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유기농 곡류, 국내산 채소, 무항생제 육류 등 프리미엄 원료로 만든 유아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베이비밀 아기요리’는 엄마가 직접 유아식을 만들 때 맞추기 어려운 다양성과 영양밸런스를 균형 있게 담은 제품이다. 1세~3세 시기에 영양적으로 필요한 채소먹이기, 두뇌발달, 소화촉진을 고려해 영양밥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
또한 제품은 약 250Kcal의 열량 구성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의 비율을 유아에게 적합한 이상적인 기준으로 맞췄다. 나트륨 함량을 1~2세 영양섭취 기준의 25~28%로 낮추고, 채소량은 유아에게 권장되는 1끼 채소 섭취량(35g) 기준에 맞추는 등 세심하게 설계했다.
‘베이비밀 아기요리’는 두뇌발달에 좋은 견과류가 들어간 견과영양밥시리즈, 식이섬유와 소화효소가 풍부한 과일을 넣은 과일영양밥시리즈 등 2가지로 구성됐다.
시리즈 별로 각각 3종씩 메뉴가 매일 순환돼 총 6개의 메뉴로 만나 볼 수 있다. 9월 중순에는 무항생제 한우와 다섯 가지 이상의 채소가 들어 있는 오색채소영양밥시리즈가 추가 출시된다.
가격은 1주(6일)에 29,700원이며, 선주문 생산 방식으로 신선배송 시스템을 통해 매일 아침 가정으로 냉장 배송된다. 주문은 베이비밀 홈페이지(www.babymeal.co.kr) 및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 올가홀푸드(www.orga.co.kr) 등에서 가능하다.
풀무원건강생활 윤정호 유아사업부장은 “‘베이비밀 아기요리’는 돌 이후 유아들에게 어른 식사와 동일하게 먹일 경우 편식하게 될 위험성이 있는 등 엄마들의 현실적 고충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유아사업에서의 브랜드파워를 키워나갈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베이비밀 아기요리’ 출시를 기념해, 베이비밀 홈페이지에서 첫 주문 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체험 쿠폰을 제공하고, 제품 체험 후 설문 응모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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