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대한민국 국민 캐릭터 둘리가 스트리트 브랜드 카시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났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카시나 둘리 컬렉션 리미티드 에디션을 9일 선보인다.

리복과 리딩 스트리트 브랜드 카시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카툰인 둘리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특징 및 아이콘을 리복의 클래식 스니커즈 아이템인 둘리 코트 빅토리 펌프와 탑다운, 페이즈 III 러너에 세련되게 표현했다.

리복 카시나 둘리 컬렉션 둘리 코트 빅토리 펌프는 캐릭터의 오리지널 컬러인 연두색 스웨이드를 사용했다. 안감은 밝은 파스텔 톤의 핑크 컬러 돈피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둘리 컬렉션 중 캐릭터의 색상 및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제품이다.

또치와 도우너에서 영감을 받은 탑 다운 또한 캐릭터의 고유 컬러인 레드와 화이트로 디자인 됐다. 캐릭터의 특징 및 아이콘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페이즈 III 러너는 기존 클래식 제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마이콜의 특징인 기타를 뒷축에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안창까지도 한정판 제품답게 독특하게 디자인됐다.

리복 브랜드 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리복은 카시나와 함께 한국인의 감성을 담은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리복 카시나 둘리 컬렉션’ 슈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캐릭터을 통해 추억을 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스니커즈에 담아내어 캐릭터에 대한 향수를 가진 고객층과 신선하고 한국적인 콜라보레이션을 기다려왔던 젊은 소비자들에게 기념이 될 만한 컬렉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복 카시나 둘리 컬렉션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9일부터 카시나 매장과 온라인숍에서 판매 된다.

가격은 둘리 코트 빅토리 펌프 189,000원, 또치와 도우너 탑다운 119,000원, 마이콜 페이즈 III 러너 89,000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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