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R브랜드 롯데리아는 환경 사랑의 의미와 가족애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롯데리아 환경캠프 8기’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

올해 8회를 맞이한 이번 캠프는 푸르른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협동 작업을 통해 자원 재활용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환경 사랑 캠페인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5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가지 미션을 통해 최종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1차 미션으로, 롯데리아 매장에서 찍은 가족사진과 환경캠프 참여의사를 담은 ‘환경캠프’ 4행시를 작명해 이 달 30일까지 홈페이지 환경캠프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미션에 통과한 가족은 리폼 파워블로거 3인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리폼 의류 제작 및 재활용 의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차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가족은 2박 3일 동안 경기도 화성 하내테마파크에서 지내게 된다.

이곳에서 재활용 옷리폼 패션쇼, 환경체험(제부도 갯벌체험, 허브농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환경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캠프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며, 모든 진행 및 참가비용은 롯데리아에서 전액 지원한다.
최종 참가 가족은 10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온 가족이 자연 환경 속에서 협동심과 가족애를 키우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습관을 배우는 취지로 환경캠프를 8회째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며, “롯데리아는 환경캠프뿐만 아니라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체결과 환경홈페이지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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