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오늘 9일부터 30일까지 예비 영화인들을 위한 ‘리얼 타임 스크린(Real Time Screen) 6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영상에 관심 있는 예비 영화인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이벤트다.
2011년 소니가 출시한 세계 최초 60인치 빌트인 프로젝터 탑재 핸디캠 HDR-PJ30을 사용하여 촬영하고 싶은 60초 영화 콘텐츠 기획안을 공모하고, 1차 선발된 8팀에게 HDR-PJ30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영상 제작 지원금 30만원을 제공한다.
각 팀에서 촬영한 총 16개의 영상은 오는 10월 6일부터 개최되는 부산 국제 영화제(BIFF,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소니 홍보 부스 내 멀티플렉스 존에서 상시 상영된다.
최종 선발작은 소니코리아 내 영상 전문가의 엄중한 심사와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nykorea)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 및 BIFF 현장투표 점수 합산을 통해 선정된다.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1팀에게는 200만원의 현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얼 타임 스크린 60초 영화제는 미래 영상 산업을 이끌어갈 아마추어 영화인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영화 제작을 후원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내장된 빔프로젝터로 어디서든 자신만의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소니 핸디캠 PJ 시리즈와 함께 영상 분야를 이끌어갈 영화인들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리얼 타임 스크린 60초 영화제는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소니코리아 핸디캠 공식 블로그( http://thehandycam.blog.me)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방법 및 영화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소니코리아(www.sony.co.kr/store)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sony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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