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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신상 시계

입력 2011-09-14 13:48:23 수정 2011091413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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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남자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이 돌아왔다. 가을은 여름철 밋밋했던 옷차림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템으로 멋을 내기에 충분한 계절이다.

그 중에서도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시계는 남성들이 가장 신경 써서 고르는 아이템 중 하나다.

올 한 해를 강타한 아웃도어 룩에 어울리는 캐주얼한 디자인에서 전통적인 클래식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여지고 있는 시계브랜드들의 다양한 FW 신제품을 소개한다.

▲ 기품 있고 고급스럽게, 클래식 시계


클래식함의 대표 아이템인 가죽 스트랩 시계는 기품 있고 고급스러우면서도 기능성까지 갖추어 20대 초반에서 중 장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세이코의 프리미어 키네틱 퍼페츄얼 SNP025J는 세이코의 다른 키네틱 시계와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통해 시계 작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sleep’ 모드기능이 탑재되어, 24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고 에너지를 보존한다.

에너지가 최대치로 충전되어 있는 경우에는 최장 4년까지 'sleep' 모드로 대기 가능해 이후 시계를 다시 착용하면, 자동으로 현재 시간을 찾아간다.

블랙 컬러 문자판에 화이트 컬러와 실버 라운드로 서브 다이얼에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면서 쉬크한 느낌을 주며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가죽 스트랩과 로마 인덱스의 표기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폴스미스의 스위스 컬렉션인 ‘옥스포드’는 슬림한 두께의 스트랩과 모노톤의 다이얼 컬러로 모던한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오토매틱 제품으로 도마뱀 가죽 소재를 사용해 스위스 컬렉션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여기에 케이스 뒷면에는 디자이너 폴스미스가 직접 디자인한 ART DECO가 드로잉 돼 있어 폴스미스 워치만의 특별한 아이덴티티를 느끼게 해준다.

▲ 트렌디한 아웃도어룩의 완성, 캐주얼 시계


캐주얼한 디자인의 시계는 올 한 해를 뜨겁게 강타한 아웃도어 열풍과 만나 더욱 젊고 스포티해졌다.

밀리터리 무드가 가미된 스포티한 시계는 캐주얼한 복장은 물론 단정한 오피스룩에 믹스매치하면 감각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세이코의 ‘SEIKO5’ 라인에서 선보인 신제품 ‘SNZG09J’는 밀리터리한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강조했다. 캔버스 소재로 되어 가죽이나 메탈 스트랩 에 비해 훨씬 가볍고 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네이비, 카키, 베이지, 블랙 총 4가지 컬러 다양하게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군용시계로 널리 알려진 루미녹스는 아웃도어 스타일의 Field Timepieces 시리즈를 출시했다. 어둠 속에서도 별도의 동력 없이 밝은 빛을 25년간 유지하는 루미녹스만의 발광 테크놀로지가 특징이며, 외부의 충격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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