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팝업스토어 ‘매그앤매그’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번 팝업스토어 주제는 ‘베이스 캠프(CAMP DE BASE)’로, 정상으로 향하기 앞서 장비를 점검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휴식', '새 출발'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런 컨셉트 아래 팝업스토어 내부는 흰 눈이 쌓인 겨울의 산속의 베이스캠프로 꾸며질 예정이며 커버낫과 밀레가 함께 작업한 제품들을 프로젝션 맵핑 등을 통해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커버낫 쇼룸 방문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커버낫 캔들과 밀레 파우치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캡슐컬렉션 및 밀레제품, 커버낫 제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마트 폰 터치가 가능한 밀레 엑스텝(X-TAB) 장갑(5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8시 사이에 방문하는 고객 100분에게는 캠핑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스탬프 확인을 받은 고객에 한함).

한편 밀레와 커버낫의 협업으로 탄생한 ‘캡슐컬렉션은’ 밀레의 오랜 전통과 기술력에 커버낫의 강점으로 꼽히는 트렌디한 디자인이 결합돼 과감한 컬러와 스티치, 다른 원단의 이중 활용 등 디테일과 패턴 등이 한층 젊어진 라인이다. 오직 ‘매그앤매그’ 팝업스토어에서만 한정 수량 판매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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