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 엘리트’가 오늘 전 세계 최초로 한국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실패를 모르는 상위 2%의 본능적 ‘킬러’와 최고의 ‘엘리트 요원’ 그리고 전설적인 ‘헌터’의 피할 수 없는 격돌을 다룬 트리플 액션 영화 킬러 엘리트가 오늘 저녁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갖는다.

세계 최초 한국에서 먼저 개봉하는 만큼, 이번 시사회도 세계 최초다. 서울뿐 아니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전국 5개 도시에 걸쳐 6,000석 규모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서울 지역에는 메가박스 코엑스 전관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15일 저녁은 그야말로 ‘킬러 엘리트의 밤’이다.

이처럼 자신만만하게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개최한 것은 개봉이 확정된 순간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결과다.

헐리웃 톱스타 제이슨 스타뎀, 클라이브 오웬, 로버트 드 니로라는 환상적인 캐스팅으로 일찍부터 관객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으며, ‘360도 공중 회전 의자 액션’을 비롯해 화끈한 액션으로 무장한 예고편을 공개해 더욱 큰 화제를 일으켰다.

그리고 전 세계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4개 대륙을 오간 초호화 로케이션 등 영화의 탄탄한 완성도는 기자시사회를 통해서 언론에게 먼저 공개돼 현재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영화 ‘킬러엘리트’는 오는 9월 22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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