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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연인들을 위한 커플링 추천! 좀 더 클래식하게

입력 2011-09-20 16:34:22 수정 20110920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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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사랑에 빠진 연인들은 그들의 추억을 공유하고 상징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다.

이들의 대표 아이템으로 꼽히는 커플링은 견고한 사랑만큼이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 감싸 안은 연인처럼…


‘두 사람의 발걸음’이라는 뜻의 ‘빠드듀(Pas de deux)’는 일반적인 반지의 모양을 벗어난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발레 동작 중 남녀 주인공이 사랑을 속삭이며 추는 듀엣 춤을 모티브로 한 반지는 두 개의 링이 감싸 안은 듯 이어져있다.

특히 옐로우골드와 화이트골드가 조화를 이뤄 심플하면서도 감각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는 커플에게 잘 어울린다.

▲ 은은하게 빛나는 심플함, 오랜 시간 흘러도 클래식하게


링 위의 다이아몬드가 반짝이며 시선을 끄는 반지는 만인의 로망이기도 하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꼽히는 ‘쉔브룬 궁’을 본 딴 골든듀의 ‘쉔브룬’ 반지는 클래식함이 돋보인다. ‘아름다운 샘’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빛나는 아이템이다.

사랑에 빠진 연인이 연상되는 ‘폴링인러브’는 부드러운 곡선미를 가진 주얼리다. 커플링이지만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디자인에 화이트골드와 옐로우골드, 다이아몬드 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골든듀 관계자는 “연인들이 부부가 된 후에도 예물이 아닌 커플링을 계속 끼는 경우가 많다”며, “그만큼 심플한 디자인의 주얼리는 시간이 지나도 세월의 멋이 더해진 클래식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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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0 16:34:22 수정 20110920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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