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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랑의 봉사단 지역아동센터에 태블릿PC 기부

입력 2011-09-21 13:54:40 수정 201109211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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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아동들에게 IT를 통한 새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 사랑의 봉사단’과 결연된 전국 122개의 지역아동센터에 각 3대씩 총 366대의 태블릿PC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하여 서울시 중구의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이뤄졌으며, 해당 지역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IT서포터즈의 태블릿PC 시범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IT서포터즈는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태블릿PC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T 경영홍보담당 최재근 상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첨단 IT기기를 통해 보다 선진화된 교육을 받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KT가 앞장서겠다”며, “향후 많은 아동들이 IT를 통해 세계를 손안에서 접하고, 글로벌적 마인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김현종(12세, 남) 아동은 “태블릿PC로 동영상도 보고, 여러가지 앱을 통해서도 교육을 받으니 재미있고 신기하다”며, “앞으로 태블릿PC로 공부를 하면 더욱 공부가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2010년부터 KT사옥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마음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KT꿈품센터를 현재까지 총13개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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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1 13:54:40 수정 201109211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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