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자사 수출용 차음료 브랜드 ‘T2U’를 100% 유기농 콘셉트로 국내 출시한다.
‘T2U’는 동원F&B가 지난 2008년 수출용으로 출시한 글로벌 녹차 브랜드다. 미국, 러시아 등 10여 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400ml 단량의 NB(New Bottle)캔을 적용해, 지난 2009년 벨기에 패키징 디자인 대회 ‘Pentawards’에서 ‘Bronze medal’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출시는 기존 녹차 브랜드 일반녹차, 석류녹차, 유자녹차 3종에서 유기농 콘셉트를 가미한 차음료 브랜드 보성녹차, 다즐링홍차, 보리차 3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가격은 400ml 1캔에 2,500원.
회사 측은 “‘T2U’는 올 4월 Megatrans社와 러시아 독점 판매 계약을 맺어, 2012년까지 러시아에만 500만 불을 수출할 계획이다. 2011년 예상 수출액은 약 150만 불이다”라고 전했다.
동원F&B 김성용 BU장은 “‘T2U’는 해외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프리미엄 차음료”라며, “100% 유기농 원료라는 건강함으로 차음료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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