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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국제무대의 발판, 일우 사진상 공모

입력 2011-10-04 09:44:29 수정 201110040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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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해 세계적 작가로 육성하는 제 3회‘일우(一宇) 사진상’ 공모를 시작한다.

일우 사진상은 예술, 다큐멘터리 등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기초로 회화나 영상과 접목시킨 작품 등 사진 매체를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모 접수를 한다. 응모방법은 지원서와 각 주제별 포트폴리오를 일우사진상 홈페이지(http://photo.ilwoo.org) 에 있는 양식에 따라 업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오는 11월 14일~15일 온라인 제출 서류내용 및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1차로 24명을 선정하며, 12월 2일, 3일 양일간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심사위원단의 1:1 면접을 거쳐‘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2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에 최종 선정된 작가 중 ‘출판 부문’ 1명에게는 독일 핫체칸츠 출판사에서의 단독 작품집 출판과 ‘일우스페이스’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부문’1명에게는 작품제작 활동비와 ‘일우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하는 등 사진상 지원 규모로는 국내 최대다.

일우 사진상은 최종 선정자에게만 혜택이 제공되는 일반 시상제도와 달리, 서류전형에 통과한 1차 선발자들이 창작활동의 멘토가 될 만한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게 직접 작품을 선보이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따라 심사위원단을 선정할 때도 향후 수상 작가들의 장기적인 작품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심사위원단은 국내외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며, 올해의 국제심사위원으로는 현재 뉴욕국제사진센터의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토퍼 필립스(Christopher Phillips)와 동경도 사진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 카사하라 미치코(笠原美智子) 등 세계적 인지도가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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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4 09:44:29 수정 201110040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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