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이 찾아왔다.
식욕의 계절이자 나들이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아이들과 즐길 거리를 찾는 엄마들을 위해 ‘2011 키즈푸드페스티벌’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첫 런칭에도 불구하고 6만 관람객을 동원한 바 있는 ‘키즈푸드페스티벌’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먹으면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어린이음식체험박람회다.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 단 것에 집착하는 아이,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이번 행사에 참여해보자. 아이의 호기심과 창의력은 물론 식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키즈푸드페스티벌’에서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자극하는 다양하고 과학적 음식체험활동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쿠킹클래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음식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평소 먹지 않았던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어린이 체험거리 뿐 아니라 엄마 아빠들을 위한 정보도 가득하다. 아토피, 비만, 성장 등 아이들 건강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옛날이야기, 워킹맘들을 위한 강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층적인 강의를 선보인다.
더불어 현장과 온라인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기업대상 투표가 진행되므로 관심 있는 엄마들은 키즈푸드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자.
‘2011 키즈푸드페스티벌’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1만원이다(24개월 이하 무료).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명 이상 단체는 특별 할인해준다.
자세한 행사관련 정보는 www.kidsfood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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