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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치아 지키는 치료법

입력 2011-10-25 13:36:09 수정 201110251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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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플란드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임플란트 성공률이 더욱 높아지고 비용도 저렴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임플란트 보다는 본인의 치아를 살리는 보존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 많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평소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충실히 해서 본인의 치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평소 아무리 열심히 관리를 하려고해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충치가 생기거나 풍치가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는 심한 치아 우식증(충치)이나 심한 치주염(풍치)이 있는 경우나, 외상에 의하여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경우가 있다.

만약 충치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라면 신경치료를 통해 치아를 살릴 수 있다. 흔히 신경치료라고 하면 막연하게 아프고 힘든 치료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에는 기구의 발달로 인하여 과거에 비해 훨씬 빠르고 간단하게 진행이 되며 성공률도 더욱 높아졌다.

그래도 혹시 신경치료가 실패한 경우에는 마지막으로 치근단수술을 통해 치아를 살릴 수 있다. 루덴치과는 각 지점별로 숙련된 치과의사와 최신의 장비를 이용한 신경치료와 치근단 수술을 통해서 치아를 살리는 치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장기간 어렵게 치료를 해도 얼마 사용하지 못하거나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치아를 빼고 임플란트를 심어야 한다. 이때도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환자의 뼈 상태에 맞는 임플란트 표면 처리 기술을 선택하여 숙련된 치과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루덴치과 남부터미널점의 조동현 박사는 “치과용 3차원 디지털 CT를 이용하여 미리 시술 부위를 정확히 확인하고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성공률을 높이는 동시에 시술 시간도 많이 줄일 수 있다”며 “남부터미널을 이용하는 타 지역 분들도 큰 불편함 없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가시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과 관리”라고 강조하면서, 불편한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은 치과를 방문하여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를 위하여 그는 환자가 처음 병원에 방문하면 입안의 상황을 사진으로 찍어서 어느 곳에 문제가 있는지와 어느 곳을 보다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설명해주고, 다음 정기 체크를 위해 병원에 방문할 때 처음과 비교하여 현재의 입안 상황에 대하여 설명해준다.

또한 이러한 모든 엑스레이와 입안 사진이 디지털화 되어 오랜 시간이 흘러도 처음의 상태와 비교하여 관리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루덴치과는 전지점이 치과용 3차원 디지털 CT를 보유하여 임플란트 시술의 정확도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임플란트가 잇몸 뼈에 얼마나 단단히 결합되었는지 측정하는 장비를 통하여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한다고 한다.

또한 보다 근본적으로 신경치료나 치근단수술, 치주치료, 사랑니 이식술 등을 통하여 치아를 살리기 위하여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이상화 기자 (lshstor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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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5 13:36:09 수정 2011102513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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