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꽃배달서비스 ‘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는 11월 27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 꽃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티켓(1인2매)을 증정한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tvN에서 시즌 9를 맞이한 케이블 드라마의 뮤지컬 버전으로, 30대 솔로 여성의 좌충우돌 직장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실제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던 여주인공 김현숙과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한다.

회사 측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박성광 꽃배달은 꽃과 함께하는 문화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는 이벤트 기간 동안 연인들을 위해 꽃과 뮤지컬 티켓을 함께 묶은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 측은 “문화 공연관람은 일반적으로 영화관람 비용보다 배로 비싸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구매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패키지 상품은 커플석 4쌍에게만 주어지는 한정된 수량인 만큼 주머니가 가벼운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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