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대화창이나 카페에 올려진 링크를 통해 외부 사이트를 열어보거나, 동영상을 재생할 경우에는 데이터요금이 과금된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요금제의 ‘알’이 모두 소진될 경우 무선데이터 접속 자체가 불가하게 돼있어 올레톡도 이용할 수 없다.
무료 프로모션이 종료되는 내년 2월 1일 전후로 ‘올레톡’ 사이트에서 팝업 안내와 SMS를 통한 개별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며, 과금이 진행된다 해도 청소년요금제 가입자는 데이터 상한 서비스 3천원과 1만원 중 택일하여 무조건 가입하게 돼있어 데이터통화료가 3천원 혹은 1만원 이상은 나오지 않는다.
KT 전략앱개발담당 김훈배 상무는 “올레톡에는 타 SNS 서비스에는 없는 카페 CUG(Closed User Group)기능이 있어 비공개 커뮤니티를 통해 원하는 친구들끼리의 대화나 정보공유가 더욱 손쉽고 편리하다”며 “’올레톡’이 내 손안의 실시간 학습 커뮤니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번 청소년 데이터 무료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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